About
home
청년들의 시작
home

6월 19일

팀장은 때대로 약함을 보여줄 줄도 알아야 한다. 노아 저는 건강하게 약함을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결국 팀장도 실수를 인정할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회사에서는 본인의 실수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서 타인의 실수는 크게 꾸짖는 문화가 있었는데, 이런 환경에서는 실수를 숨기고 책임을 회피하게 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팀장은 팀원들과 마찬가지로 약함을 인정하는 태도를 가져야 하며, 이는 팀원을 신뢰한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을 믿고 함께 판단하고 책임을 나누려는 마음이 생기게 하려면 지속적인 공유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청년들 팀에서는 함께 도와주고 지원하는 분위기가 당연하게 여겨지며 생색내지 않는 문화가 오히려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 덕분에 일을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크게 느끼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스틴 이번 챕터를 통해 리더는 팀원들이 질문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하고, 동시에 팀원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소통이 건강한 소통이며, 팀의 성장을 돕는 내면의 단단함을 만든다고 느꼈습니다. 또, 팀장은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팀과 함께 어떻게 풀어갈지를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리더는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질문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저희 청년들은 이런 문화를 잘 실천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지금도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처음 청년에 왔을 때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혼자 해결하려다 보니 힘들었고, 주변의 도움이 자연스럽게 다가왔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이후에는 마음 편히 질문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문화가 형성된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건강한 소통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나 ‘팀장은 때때로 약함을 보여줄 줄 알아야 된다’는 문장을 보며 강한 리더십만이 좋은 리더는 아니라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건강하게 약함을 드러내는 리더는 팀원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팀원 스스로 자신이 쓸모 있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강한 리더 밑에서는 소속감이나 목적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약함을 보여주는 리더가 오히려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나는 지금 모든 걸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지금은 그런 부담을 느끼지 않지만 나중에 리더가 된다면 책임감으로 인해 초심을 잃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때도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리아 척하기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는 괜찮아’, ‘이 정도는 할 수 있어’와 같은 태도는 결국 진정한 리더십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팀장도 완벽할 수 없고, 그 부족함을 나누고 인정하는 과정이 피드백과 신뢰로 이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장은 도움을 주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도움을 받아들이는 존재이기도 하다고 느꼈습니다. ‘최근에 내가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한 적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동료들이 항상 진심 어린 답변과 의견을 주셔서 매우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셀레나 리더십은 공유의 기술이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리더상은 멋진 리더가 팀원에게 보고를 받고 결정을 내리는 모습이었는데, 이번 챕터를 통해 그런 리더십은 오히려 고립되는 것이며 진정한 리더는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사람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들 팀에서는 결재보다는 공유와 피드백을 통해 함께 방향을 잡아가는 문화를 경험하며 진정한 리더십을 배워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지금도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전에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함께 성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든든한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듀크 이번 챕터에서 W라는 팀장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를 고민하면서, 그 팀장은 자신의 완벽주의적 성향과 꼼꼼함이 팀장으로서의 자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도 팀장이 되었을 때 어떤 능력을 근거로 리더십을 세울 것인가 고민하게 되었고, 업무 능력보다는 태도와 관계에서 리더십의 근거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기술을 가진 리더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라는 문장을 보며, 오히려 갈대처럼 유연하고 흔들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지금도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서는 예전에 마린과 열띤 논의를 했던 경험이 떠올랐고, 그때도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완벽을 추구하려는 마음이 남아 있지만, 의식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클로이 ‘혼자 결정하기엔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함께 고민해 줄 수 있겠습니까?’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문장은 리더나 팀원이 서로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좋은 예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방적인 요청이 아닌 양방향의 건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해주는 표현이라고 느꼈습니다. 팀장이 약한 모습을 드러낼 때 팀원은 소속감과 자기 역할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제가 팀장이 된다면 그런 약함을 드러내는 일이 가능할까 고민하게 되었고, 남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보다는 나 자신을 먼저 다듬고 부족함을 인정하며 팀원들과 소통하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지금도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현재는 팀원으로서 매일 질문하고 소통하고 있지만, 리더의 자리에 올라갔을 때도 이런 태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조이 이번 챕터를 통해 카리스마와 리더십은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팀장은 자신의 약함과 어려움을 공유할 줄 알아야 하며,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 중심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선 자기 객관화가 중요하고,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팀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유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고립된 팀장은 외로울 수밖에 없고,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지금도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초반에는 모든 노무 업무를 혼자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도움을 받으며 일의 효율이 높아졌고, 앞으로 리더가 되더라도 이런 문화를 만들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존 팀장이 자신의 약점을 숨기면 팀원들도 질문하지 않게 되고, 질문하지 않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팀장이 먼저 질문하고 공유하는 수평적인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질문을 잘 하지 않았고, 어려움이 있어도 인터넷으로만 해결하려 했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질문을 하면 혼날 것 같다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피드백은 저를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내가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한 적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질문하는 습관이 아직 부족하지만 조금씩 질문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자주 생각하며 질문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갖춰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해리 오늘은 제가 먼저 생각을 공유하겠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며칠 전 경리팀과의 회의가 떠올랐습니다. 딘께서 신규 고객 유입이 더 필요하다는 어려움을 공유하시며 저희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희 팀의 어려운 점도 파악할 수 있었고, 팀장님께서 항상 완벽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해주셔서 부담이 줄고, 오히려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1번을 선택했는데, 어제 모르는 부분이 있었을 때 팀원들이 도와주셔서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팀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사 저는 가끔 팀장님을 보며 신인가 로봇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시선이 오히려 팀장님께 더 큰 부담을 드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님도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계속 기억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저희 팀은 신고 기간이 끝날 때마다 서로 힘들었던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때 팀장님도 힘들었던 점을 말씀해주시고, 팀원들도 각자의 어려움을 공유하는데 이런 시간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팀장님이 어떤 부분이 힘들었는지 말씀해주시면 제가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최근에 내가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한 적이 언제였는지를 돌아보았는데, 저는 처음에는 실수를 혼자 해결하려 했지만 지금은 실수를 숨기지 않고 요청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인 저는 건강하게 약함을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것을 말하는 데 어려움은 없지만, 해결책이 없는 힘듦은 굳이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정적인 힘듦은 말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상대방이 어떤 도움을 원하는지를 파악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해결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도 최근에야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진짜 자신의 부족함을 어떻게 드러내야 하는지 요즘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너무 자주 약함을 드러내는 사람은 오히려 부담스럽다고 느끼기 때문에, 진짜 필요할 때 어떻게 요청할 것인지 균형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1번과 2번 모두를 고민했습니다. 예전에는 혼자 감당하려다 실수가 있었고, 이후에는 이게 해결 가능한 상황인지 아닌지를 솔직히 묻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요청을 하면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제이미 이 챕터를 읽고 약함을 드러낸다는 것 자체가 낯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함이 곧 약점이라고 여겨져 왔기 때문인데, 그래서 도움을 받는 것보다는 혼자 처리하는 것이 더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혼자 감당하지 않겠다는 결심이자 상황을 정확히 바라보는 태도이며, 공유의 기술이라는 점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유의 기술이 부족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1번을 선택했는데, 지금도 모든 걸 알고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태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담당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혼자 해결하려다 일이 더 커졌던 경험도 있었고, 반대로 함께 해결하니 더 나은 방향이 보였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의 주체는 담당자일 수 있지만, 피드백을 받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고, 앞으로 공유의 기술을 더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레오 모든 것을 혼자 담당하는 철인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팀장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팀장이란 흔들림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팀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대단한 사람은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것을 덜어내고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더 가지려 하고 담으려 하는데, 진짜 많이 가진 사람은 덜어내는 법을 배운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한 리더는 틀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틀렸을 때 중심을 다시 잡을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도 제 부족함을 드러내고 내려놓을 수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2번을 선택했는데,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고 잘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혼자 해결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도움 요청이 팀장이나 팀원 모두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저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피 이번 챕터를 읽으며 예전에 딘과 나눴던 대화가 떠올랐습니다. 대학에 가는 것이 힘들어 반항하던 시기에 딘께서 본인의 대학 시절 이야기를 해주시며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전에는 딘이 감정 표현이 없는 침착한 분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감정을 표현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오래가는 팀장이며, 이는 팀장뿐만 아니라 팀원에게도 필요한 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약함을 드러낸다고 해서 비난하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함께 고민하고 위로해주는 분위기가 있다는 점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2번을 선택했는데, 도움을 요청한 경험은 많지만 솔직하게 요청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더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고 나서 배우고 정리하는 태도가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는 진지하게 배우고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릴리 이번 챕터에서 팀장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자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요청하지 않는 리더는 고립되고 혼자 버티다 무너질 수 있다는 점에서 팀장도 팀원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습니다. 팀원은 팀원의 소리를, 팀장은 팀장의 소리를 내며 서로 조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입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부딪히고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감정적인 고립도 커질 수 있기에 사람 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특히 제인이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열게 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요청이 오면 고민하다가 결국 혼자 처리해버리곤 했는데, 이로 인해 부재 시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더 솔직하게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2번을 선택했는데, 회의 중에도 현실적으로 안 되는 건 솔직하게 말하고, 모두가 도와야 할 부분은 함께 하자고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리 ‘때로는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 너무 어려운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솔직한 사람을 좋아하고, 솔직함은 굉장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기 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그걸 제일 못합니다. 약점을 드러내면 그것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더가 먼저 와서 “이게 어려우니 도와줄 수 있겠냐”고 한다면, 신임을 받고 있다는 느낌에 기분이 좋을 것 같고, 팀워크도 더 단단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속 엑스 팀장이 대표에게 “혼자 결정하기엔 부족하다, 함께 고민해 줄 수 있겠냐”고 말하는 장면은 겸손하면서도 상대를 인정하는 태도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2번을 선택했는데, 며칠 전 딘께 원격 경리를 할 줄 모른다고 솔직히 말했고, 딘이 친절히 가르쳐주셨습니다. 모르면 빨리 물어보는 것이 제일 좋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모네 ‘가능한 팀장은 공사에 있어 약함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다’라는 문장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팀장에게 중요한 것은 유능함보다 팀원들과 함께 형성한 유대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이 먼저 부족함을 인정하면 팀원들도 스스로 팀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팀의 단점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를 더 주도적으로 고민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리더의 태도는 팀원들도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때 솔직하게 표현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팀장이 무분별하게 실수를 하거나 기본적인 지식조차 반복적으로 실수한다면 신뢰를 잃을 수 있기에, 기본기를 갖추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도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힘들 때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분명히 도와줄 거라는 믿음이 있어 안심할 수 있고, 이러한 믿음 덕분에 더 열심히 일하고 제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우리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앤 이 챕터를 읽으며 ‘팀장도 사람이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건강하게 약함을 드러낼 줄 아는 것이 좋은 팀장이라는 문장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팀의 분위기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장이 먼저 건강하게 약함을 드러낼 수 있어야 팀원들도 자신의 약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최근에 내가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한 적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소득세, 부가세, 법인세와 관련하여 도움을 요청한 경험을 떠올렸습니다. 예전에는 피해를 끼치기 싫어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하려 했지만, 그게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연차가 많다고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연차가 적은 분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먼저 도움을 구하는 모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필요할 때는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루나 43쪽에 나온 ‘단지 힘들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포함해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문장을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팀장도 모든 것을 알 수 없으며, 방향성을 설정할 때 개인의 이득이 아니라 전체적인 방향성과 회사의 목표를 고려해야 하기에 큰 책임감과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리더가 어려움을 공유하면 더 나은 결과를 함께 고민하고 도출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리더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지만, 실제로 팀장의 자리에 올라가면 쉽게 요청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힘들다’는 말이 아닌 ‘같이 풀어가자’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도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리더로서 어디까지 알고 어디까지 모른다고 말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모든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 속에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헤일리 이번 챕터를 읽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은 때로 약함을 드러낼 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은 결국 솔직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팀장이란 존재는 언제나 굳건히 버티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고 오해해 왔고, 그러한 모습이 너무 멀게 느껴져 내가 닮고 싶은 리더인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내용을 통해 그런 오해가 풀려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리더가 자신의 부족함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도움을 구하며 다시 방향을 바로잡는 과정이야말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최근에 스스로 먼저 도움을 요청한 적은 없지만, 누군가 먼저 물어봐주었을 때 솔직하게 필요하다고 말한 적은 있었습니다. 다만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이유는 지금이 힘든 상황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했던 탓도 있었고, 앞으로는 이런 부분을 민감하게 캐치할 수 있도록 주체적으로 일하고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용기라는 점을 기억하며, 그런 건강한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잔나 이 챕터를 읽으며 처음엔 ‘리더는 모든 걸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모르는데 어떻게 책임을 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리더가 되는 것이 여전히 두렵고 무서운 일이었는데, 이번 챕터를 통해 몰라도 함께하려는 태도가 신뢰를 얻는 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도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을 생각해 보았는데, 예전에는 모든 걸 알아야 한다는 부담이 컸지만 지금은 그 부담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현재는 거의 매일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앞으로는 저도 다른 동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온루 제가 경험했던 리더는 모든 책임을 감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저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공동 업무 중 어려움이 생기면 혼자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힘듦을 짊어지려 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루시가 ‘온루가 하나하나 공유해주고 같이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그들도 따라올 수 있다’고 말해주신 덕분에 혼자 감당하는 것이 책임감 있는 모습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해결하려는 모습을 의식적으로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리더가 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를 믿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체 생활 속에서 서로의 힘듦을 나누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도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모든 걸 혼자 짊어진다면 언젠가 과부하가 올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팀이라는 공동체이기에, 함께 짊어지고 함께 성실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모아나 이번 챕터를 읽으며 팀장도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팀장은 어려운 자리이고 책임이 많은 위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 때는 지치고 힘들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든 것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감정을 나눌 수 있는 팀원이나 상급자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장이 먼저 솔직하게 나누는 모습을 보면, 팀원들도 ‘나도 모든 걸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고 느끼고 자연스럽게 요청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이런 순환적인 구조가 좋은 팀을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나는 지금도 모든 걸 알고 있고 감당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모르는 게 더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걸 다 알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만큼만 감당하는 것이 맞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감당하지 못하는 부분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나 이 챕터를 읽으며 예전에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팀장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분께서 휴가를 내시며 ‘내가 휴가를 내야 너희들도 휴가를 낼 수 있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 그 말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쉬지 않고 일하는 팀장 아래에서는 팀원들이 눈치를 보며 제대로 쉬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연차가 적을수록 더욱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위에 있는 사람이 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챕터를 읽으며 ‘팀장은 단단히 견디는 사람임과 동시에 약함도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끼며 팀장이라는 자리가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청년 생각에서는 ‘최근에 내가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한 적이 언제였는가’를 돌아보았는데, 최근에는 딱히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먼저 맡은 일을 완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 닥쳐서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었고, 그러다 보니 도움 요청을 잘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도움을 요청하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케니 오늘은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힘들다고 말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힘들다는 말을 꺼내는 순간 능력이 없어 보일까 걱정되기도 하고, 민폐라고 느껴질 수 있어서 우리는 쉽게 ‘도와달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학교나 사회생활을 돌아봐도 그런 말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장이나 팀원이든 상관없이 중요한 것은 서로가 힘들 때 옆에서 지지해주는 서포트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수원시청점에서 루나와 함께 일할 때, 서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팀워크란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누군가는 팀장이 되고 누군가는 팀원이 되겠지만, 처음 입사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팀워크를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