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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나는 충고를 흡수하는 사람인가? 튕겨내는 사람인가?
조이 오늘 강의 제목이 나는 충고를 흡수하는 사람인가 챙기는 사람인가였는데, 생각해보니 상황마다 저의 반응이 다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 전제 중에 저는 1보다는 2, 그러니까 충고를 주는 사람의 상황이 저에게는 더 중요했었던 것 같습니다. 누가 저에게 충고를 했는가에 따라 제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던 기억이 나며, 나에게 충고를 주는 사람의 역량이 중요한 만큼,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상호작용을 잘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조직 내에서도 나에 대한 설명, 내가 어떤 업무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소통이 충분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고, 그런 소통을 통해 팀원 및 구성원들과 신뢰를 쌓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충고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왜 그런 말을 들었는지, 내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되짚어보며 단순히 잔소리로 넘기지 않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셀레나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 누구인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부모님이 병을 치우라고 하면 순순히 하게 되지만, 오빠가 똑같이 말하면 불쾌한 감정이 드는 것을 보면, 신뢰보다는 존경심의 유무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존경하지 않는 인물이 아무리 합리적인 피드백을 준다 하더라도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지금 존경하는 분들과 함께 일하고 있고, 팀원인 제나와는 서로 존경심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나가 주는 피드백은 언제나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가끔 따갑더라도 그것이 저에게 좋은 양분이 되고 있다는 것을 오늘 강의를 통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제가 제나, 잡스, 앨리스가 해준 진심 어린 충고를 흘려보내진 않았을까 하는 되돌아봄도 하게 되었습니다.
존 앞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에 공감하며, 피드백을 주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가장 먼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방을 어질러놓고 치우라고 말해도, 평소에 깔끔하게 생활하는 사람이 말하면 더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팀장이 피드백을 하려면 먼저 스스로의 모습부터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피드백을 받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긴장이 되고 따끔한 말이 마음에 꽂히는 느낌을 받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결국은 저를 잘 되게 하려는 진심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상처로만 끝내지 않고 깨달음과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피드백을 잘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한나 오늘 강의를 통해 두 가지를 느꼈습니다. 첫 번째는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마음에 대한 부분인데, 나이가 들수록 누군가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저에게 피드백을 준다는 것은 저를 잘 되게 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그 마음을 감사히 여기며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팀장이 되기 위한 자세입니다. 팀장은 어쩔 수 없이 피드백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평소의 태도와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그 피드백이 효과를 가지며, 그로 인해 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듀크 피드백의 수용 여부는 내가 그 내용에 얼마나 공감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행동이라도 내가 그것을 진심으로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단순한 동의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도 마찬가지로 내가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돌아보며 피드백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피드백을 주는 입장에서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이후의 행동이 결정된다는 점도 경험을 통해 느꼈습니다. 피드백을 줬을 때 반응이 미지근하거나 행동의 변화가 없다면, 저라도 더 이상 피드백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을 앞으로의 회사생활에도 잘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아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피드백에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저는 오히려 피드백을 튕겨내는 사람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개선하려는 마음은 없었던 것 같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만 반응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지켜주는 것은 가능했지만, 제 스스로를 위해 피드백을 받아들인 적은 많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듀크의 말처럼 진심으로 내 삶에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야만 피드백이 진정으로 작용할 수 있을 텐데, 이제 그런 태도를 고민해봐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마리아 피드백을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말투나 태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뢰가 있는 사람의 피드백은 더 잘 받아들여지지만, 질책하거나 공격적으로 전달되면 본능적으로 거부 반응이 생기기 쉬운 것 같습니다. 피드백을 잘 하기 위해서는 좋은 말투와 적절한 언어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리더로서 피드백을 주어야 할 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관찰을 통해 상대방이 피드백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을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스틴 이번 강의를 듣고 피드백은 디테일하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점을 가장 먼저 떠올렸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전달 방식에 따라 피드백이 되기도 하고 지적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세심하게 전달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피드백을 하는 사람의 위치도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말의 무게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국 신뢰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겸손하고 감사하며, 타인을 관찰하는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로이 저도 처음에는 같은 내용이라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을 돌아봤을 때 피드백을 자주 받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내 주변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는 친구도 있고 공감해주는 친구도 있는데, 피드백의 전달 방식보다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드백은 제3자의 시선으로 나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충고를 들으면 반감부터 들었지만, 이제는 피드백이 가진 긍정적인 면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레오 저는 강의 영상을 보면서 피드백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피드백을 주는 사람과의 신뢰 관계와 무관하게 저는 충고를 편식하듯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받아들일 만한 것만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부당한 비판처럼 느껴져서 그냥 흘려보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충고를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충고를 요리해준 음식처럼 대하고, 그 앞에서는 골라 먹지 않고 정성껏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피드백을 줄 때에도 상대방이 그것을 비판으로 느끼지 않도록 조심하고, 진심 어린 태도로 접근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니 피드백을 주는 사람도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피드백이라고 생각하며 한 말이 상대방에게는 비판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 그 말 하나가 그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한 평가가 아닌 도움이 되는 진심 어린 충고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 피드백을 줄 때 저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상대방에게 피드백을 줄 때에는 먼저 신뢰를 쌓았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말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루피 예전에 카스께서 피드백은 평가를 받는 게 아니라 요청하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그 말처럼 피드백을 평가로 받아들이면 두렵고 거리감이 생기지만, 내가 성장하고 변화하고 싶어서 요청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훨씬 수용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오늘 강의에서 피드백을 잘 듣기 위해서는 피드백을 주는 사람과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했고, 저도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줄 때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도록 먼저 신뢰를 쌓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엘사 피드백을 받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눈물도 흘렸습니다. 처음에는 무거운 분위기나 화난 말투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고, 그로 인해 피드백이 마치 저를 깎아내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런 분위기가 오히려 제가 더 진지하게 임하도록 도와주었고, 실수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드럽게만 받는 피드백보다 분명하고 단호한 피드백이 때로는 더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같은 피드백을 반복해서 듣지 않기 위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피드백에 대한 실례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이미 이번 강의를 통해 제대로 된 피드백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충고를 잘 흡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회 초년생 시절을 돌아보면 그동안 받아온 피드백은 사실 비판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너를 위한 말’이라고 하면서 건넨 비판은 오히려 자존감을 깎아내는 경우가 많았고, 진짜 피드백은 신뢰와 관심이 쌓인 관계에서 올바르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그런 관계 안에서 성장을 경험하고 있고, 저도 그런 사람이 되어 다른 동료에게 진정성 있는 피드백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인 피드백과 충고, 조언의 차이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피드백은 일방적이 아닌 쌍방의 상호작용이며, 감정이 배제된 전문적인 의견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조언은 감정이 개입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피드백을 들을 때도 말하는 사람의 평소 행실을 많이 보게 되고, 말보다는 행동이 더 신뢰를 주는 것 같습니다. 평소 모습이 신뢰를 준다면 그 사람의 말은 더 무게 있게 다가오고, 저 또한 평소에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리 구성원과의 관계 형성 이후에야 건강한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신뢰가 없는 사람에게 피드백을 들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고, ‘너는 그렇게 안 하잖아’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주는 사람의 인격이나 평소 태도가 중요하며, 그 사람이 자신 있게 피드백을 줄 수 있으려면 평소 언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스스로의 언행을 잘 정리하고 나서야 남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아멜리아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잘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그래서 말의 내용보다는 누가 말했는지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말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는, 그 말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진심 어린 피드백인지를 잘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을 기준으로 충고를 흡수하거나 튕겨내는 것이 아니라, 내용의 진정성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태도를 갖고 싶습니다.
해리 저도 마음이나 신뢰를 쉽게 열지 않는 편인데, 그래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충고를 하면 그냥 흘려듣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충고의 내용이 맞는 말이었더라도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돌아보며, 내가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부터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충고를 많이 듣게 될 텐데, 그 말이 나에게 맞는 이야기인지, 나를 위한 피드백인지 식별하는 능력도 중요하고, 태도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릴리 진심 어린 피드백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신뢰가 없는 사람의 피드백은 아무리 맞는 말이어도 튕겨내게 되는 것 같고, 그 말이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신뢰 있는 관계와 모범적인 태도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보다 그 말을 하는 사람의 평소 모습이 더 큰 무게를 가진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신뢰 관계가 깊은 사람의 말은 농담처럼 들려도 큰 깨달음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떠올랐습니다.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는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심을 잘 전달하고, 그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루나
이번 강의에서 피드백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결국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에서는 고도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충고를 받아들이거나 튕겨내는 기준은 결국 그 말이 누구에게서 나왔는지가 중요한 것 같고, 제가 싫어하거나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 아무리 객관적인 피드백을 해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줄 때는 상대와의 관계가 어떠한지, 그리고 관계를 빠르게 형성할 수 없다면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 피드백을 받을 때는 그것을 단순한 비판으로 여기지 않고 신뢰하는 사람에게 같은 주제로 의견을 물어보는 식으로 객관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피드백은 결국 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이해한다면 더 열린 자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피드백이 관계 맺기의 연장선이라고 한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피드백은 단지 조언이나 충고를 넘어 서로에 대한 관심이 기반이 되는 행위라고 생각되었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피드백을 받으면서 ‘저 사람이 나를 이렇게 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고, 피드백을 주는 사람도 자신이 그만큼 상대를 신경 쓰고 있었음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감사의 표현이 다음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순환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수용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모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예전의 제 모습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과거에는 자존감이 낮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서 피드백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였고, 나에 대한 조언을 나의 전체를 부정하는 것처럼 느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청년들에서 함께 일하며 동료들의 진심이 느껴지고, 나를 위한 피드백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훨씬 수용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피드백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면서도 나만의 고유한 색깔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케니
사람은 피드백을 주는 사람에 따라 그 수용 여부가 달라지기 마련인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받아들이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내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피드백이 들어오지 않고, 반대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어떤 피드백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봅니다. 직장에서는 관계가 껄끄러워질까봐 피드백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위기를 개선하려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관계를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형성된 신뢰 속에서 오가는 피드백이 더 의미 있고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아나
과거에는 피드백을 받으면 속으로 반박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들곤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고, 청년들처럼 활발하게 피드백이 오가는 곳은 드물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반박하는 태도는 줄었고, 이제는 진심이 느껴지는 피드백은 더 깊이 생각하고 수용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사실이 큰 감사로 다가왔고, 그것이 저에게 더 좋은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제나
저는 평소에도 피드백을 감사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피드백은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 저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들었던 CS 교육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만이 있어도 이를 직접 전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며, 피드백을 주는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TV 예능에서 피드백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오히려 관계를 흐트러뜨릴 수 있다는 사례를 보며, 피드백을 잘 걸러서 받아들이는 태도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셀레나가 피드백을 줄 때 늘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덧붙이는 모습을 보며, 피드백 이후 감사의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온루
피드백을 받는 사람의 자세도 중요하지만, 피드백을 주는 사람의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적인 시선과 객관적인 시각에서 피드백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고, 피드백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어떤 말도 받아들여지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피드백을 줄 때도, 받을 때도 그것을 적절히 소화하고 걸러내는 훈련이 조직 내에서 함께 이뤄지면 더 좋은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일리
처음 질문을 들었을 때, 예전에는 피드백을 튕겨내는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으로는 수용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변화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였고, 피드백을 해준 사람도 힘이 빠지면서 점차 피드백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한 시간들이 쌓이며 제 삶이 정체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청년들에 입사하면서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에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피드백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제 안에 변화가 생기고 있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드백을 통해 계속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디아
이번 강의를 보며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본인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그동안은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고, 피드백을 주는 사람에 대한 반감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피드백 자체가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며, 상대의 피드백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현재의 제 모습을 보며 앞으로는 더 수용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수잔나
최근에 읽은 책에서 더 나은 선택을 위해서는 틀린 것도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말을 봤는데, 그것이 이번 강의와 맞닿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피드백 역시 성장을 위한 자기 객관화의 과정이며, 그것을 수용하는 고통을 감내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피드백을 주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그것은 잔소리로 들리고 반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피드백을 주는 입장이 되었을 때도 신뢰를 줄 수 있는 평소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