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리더십 아침모임 요약
참여자: 신병철 박사님, 앤디, 용춘, 잡스, 카스, 조셉
주제:
“시키기 전에는 절대 안 움직이는 직원,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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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박사님
“직원은 ‘돈을 많이 줘야 열심히 한다’, 사장은 ‘열심히 해야 돈을 많이 준다’—이건 관점의 평행선입니다.
직원은 기계가 아닙니다. 아이의 양치 습관처럼 행동을 보여주고, 반복하고, 피드백을 주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기대보다 기준, 비난보다 반복, 이것이 리더의 역할입니다.”
리더십 코스를 통해 ‘습관화된 리더십’의 중요성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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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100% 대표의 마음을 이해하길 바라는 건 비현실적입니다.
직원은 따라야 할 목표와 행동 모델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청년들의 인재상도 다시 떠올랐어요:
디테일, 겸손, 감사, 잘 웃는 사람, 책 읽는 사람.
카스가 늘 말했듯, ‘기대하지 말고 기준을 보여줘라’는 조언이 오늘 더 깊게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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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춘
“직원들마다 정말 달라요.
한 번에 알아듣는 사람도 있고, 10번을 말해도 안 되는 사람도 있어요.
솔직히 너무 짜증날 때도 많아요.
그런데 오늘 이야기 들으면서 내 인내가 아직 부족하구나, 그리고 ‘그래도 내가 뽑았으니 데리고 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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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결국은 700번이라도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신병철 박사님 강의에서 ‘친절한 직원을 어떻게 뽑았냐’고 묻자
‘그냥 그런 사람을 뽑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애초에 뽑을 때 태도와 기질을 보는 눈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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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혼자 일하면 편하긴 합니다. AI와 GPT 덕분에 더더욱 그렇죠.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 사업이라는 건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에게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청사진을 먼저 가져야 해요.
말하려면 의도가 있어야 하고, 의도하려면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철학 → 기준 → 매뉴얼 → 행동 → 피드백
그리고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대는 실망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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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청년들 독서방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성장하는 사람은 5%뿐, 나머지는 계속해서 의도를 가지고 말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아요.
말하지 않으면 인식되지 않죠.
그래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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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핵심
리더십은 ‘지시’가 아니라 ‘기준을 보여주고 반복하는 것’
기대하지 말고, 기준과 청사진을 꾸준히 제시하자
조직이 바뀌길 원한다면, 리더부터 리더십 습관을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