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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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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000키 작은 여우와 포도나무 이야기
셀레나
친구들과 함께 어떤 목표에 실패했을 때, 예를 들어 보고 싶었던 공연이나 뮤지컬 티켓팅에 실패했을 때 항상 신포도 이론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 공연은 분명히 재미없었을 것이다, 캐스팅이 별로였을 것이다 하며 농담처럼 위로를 주고받습니다. 그 순간에는 장난처럼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왜 친구들과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대학생 때 교양 수업에서 배웠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서 이런 감정이 순간적으로는 위로가 될 수 있지만, 미래의 나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감정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맛없는 포도였을 거라며 부정적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문제를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꾸준히 개선 방법을 생각하며 나아가는 청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엘리스와 핵심 역량, 비전에 대해 미팅을 하기로 했는데 강의와 연결되는 시간 같아 의미 있었습니다.
마리아
강의를 들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여우는 박쥐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박쥐처럼 날 수 없다면 날개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인생을 살면서 공략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세상에는 어려운 일들이 많고,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기 때문입니다. 해답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물론 현실에는 그런 것이 없기에 스스로 공략법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좌절을 잘 하지 않는 편이며, 문제가 발생하면 잠깐 화가 나더라도 오기가 생겨 어떻게든 해보자는 마음이 듭니다. 좌절에 머무르기보다는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핵심 역량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아직 길을 찾지 못했지만 앞으로 청년들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더 열심히 고민해서 더 큰 포도나무가 있을 때 냉큼 따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이
강의를 들으며 좌절되는 상황은 어차피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그것을 빨리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좌절에 오래 머물러 있다 보면 시간이 낭비되고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게 되기 때문에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비교적 좌절을 빨리 극복하는 편이라서, 그렇다면 내가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무조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업무든 관계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실력이 향상되고 핵심 역량도 쌓이며, 경험을 통해 앞으로 무엇이 더 필요한지도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한나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긍정적인 태도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왜 안 되는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왜 안 되는지에 대해 스스로 개선 방법을 찾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포기하지 말아야 하며, 결과와 상관없이 나는 최선을 다했고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본인에게는 큰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를 떠나 끝까지 해낸 자신에게 남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여겨졌습니다.
노아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저의 혼란스러운 점이 다시 느껴졌습니다. 저는 낙천적인 성격이라 일이 잘 안 풀려도 ‘그럴 수 있지’ 하며 넘기지만, 이런 태도가 긍정적인 방향과는 다른 의미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너무 깊게 생각하면 좌절에 빠지게 되고 스스로를 탓하기도 합니다. 그 중간점을 찾기가 어렵다는 걸 느끼고, 단순히 넘기지도 좌절에 빠지지도 않으면서 개선을 조금씩 해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근 읽고 있는 ‘부러지지 않는 마음’이라는 책에서는 목표를 설정하고 방법을 반복적으로 생각하면서 미래를 예측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현실적인 생각만 해온 사람이라 그런 상상을 별로 하지 않았던 것 같고, 앞으로는 스스로의 핵심 역량과 목표에 대해 상상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클로이
예전에 생각이 많던 시기가 있었고, 그게 싫어서 억지로 생각을 떨쳐내려고 노력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비관적인 생각을 하거나 생각에만 머물렀기 때문이었습니다. 무언가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면 행동으로 옮겼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계속 생각만 하다 보니 부정적인 상황만 반복해서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문제 인식에 그치지 않고 해결책까지 도출했으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에서도 수행 능력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떠올렸고, 일상에서도 단순히 생각을 나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일잘법에서 말한 ‘1.01의 365승은 38이다’라는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0일지 몰라도 매일 조금씩 쌓이는 생각과 행동이 결국에는 목표를 이루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준비하는 이 과정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후배들이 자격증 시험에서 떨어지거나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말할 때마다 저는 “노력했으니 괜찮아, 거기서 얻은 것이 있다면 성공한 것이다”라고 말해줍니다. 그 과정에서 지식이 쌓이고 경험이 생겼을 테니 포기하지 않고 이어간다면 언젠가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도 낙천적인 성격이라 실패하면 ‘다음엔 더 잘하자’며 넘기곤 하지만, 단순히 넘기기보다는 다음에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이 바로 청년 주니어 시간이라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저 역시 언젠가 포도를 따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듀크
크게 두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는 캥거루와 박쥐 부대를 만들어서 함께 포도를 따자는 생각이었고, 또 하나는 내가 여우라면 포도씨를 많이 뿌려 포도밭을 만들고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서 포도를 따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핵심 역량이라는 것이 단순히 특정 업무 능력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이끄는 능력이나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 그 비전 안에서 사람들을 잘 일하게 만드는 능력도 포함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조셉이 올려준 글이 떠오르며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오지카 제약의 인건비 관련 의뢰에 대한 제안서 준비를 예로 들면서도,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안 될 이유보다 될 수 있는 방향을 먼저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스틴
강의에서 ‘좌절은 벽을 만들고, 성장하려는 사람은 개선 방법을 찾는다’는 말이 매우 공감되었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새로운 방향을 찾아 나아갈 수 있다는 말로 들렸고, 실제로 저도 그렇게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세모 팩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나며 느꼈습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분들이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고, 그런 경험들을 통해 저도 더 좋은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나중에 큰 성취감으로 남았고, 그래서 앞으로도 문제를 피하지 않고 마주할 수 있는 태도를 계속 갖추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해리
저는 여우의 입장이었을 때 일을 깎아내리며 회피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험이나 처리하기 힘든 일이 생기면 그 일 자체를 무가치하게 여기고 피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경리팀에 입사해서 거래처의 다양한 요구를 접하고, 매번 꼭 해내야 하는 상황들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포도의 가치를 깎아내리기보다는 무조건 따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팀에서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와주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오늘 강의에서 핵심 역량의 중요성을 들으며 업무 역량을 먼저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래처나 고객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하려면 제가 아는 것이 많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응이 지체되기 때문에 업무 역량을 키워야 친절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업무 역량을 성장시키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포도를 따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점점 생기고 있습니다.
레오
저는 어떤 문제를 마주했을 때 실패를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공부든 프로젝트든 실패하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다 해, 아직 내 능력이 부족한데’라고 생각하며 회피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강의를 통해 적극적인 개선 반응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루지 못한 것을 인정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갖춘 사람이야말로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개선할 지점을 찾고 대처하는 태도가 결국 나를 성장시키고,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포도는 늘 그 자리에 있고 내가 준비되면 딸 수 있다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습니다. 실패하더라도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므로, 나부터 잘 가꾸고 준비해야 포도를 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이미
저는 포도를 따지 못하면 좌절하는 편이었습니다.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하지 하며 주저앉았고, 그러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을 반복해왔습니다. 영상에서 ‘실력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게 아니다, 다음번엔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계속 생각해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성장을 하는 사람은 좌절보다 개선점을 찾는다고 했는데, 이는 겸손하게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으면 개선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 ‘내가 문제보다 더 크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고, 저는 그동안 문제를 저보다 더 크다고 여기며 공포를 느끼고 좌절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노력은 언젠가 결실을 맺는다는 말을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가치 있게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인
저는 여우에 저를 대입해 봤을 때 고집형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를 보면 ‘내가 이걸 못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문제가 잘못됐다’고 판단하고 손을 털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일하며 좌절도 해보니, 그런 경험을 통해 개선하고 싶은 의지가 생긴다는 걸 느꼈습니다. 요즘 문의 전화를 받기 시작하면서 업무 역량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알아보고 다시 연락드릴게요’만 반복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고, 고객들은 저를 전문가로 인식할 텐데 이렇게 되면 회사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겠다는 부담감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업무 역량을 키워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노력은 배신할 수 있다는 말도 공감되는데, 그럴 때 중요한 건 정확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노력보다 나에게 맞는 방향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아멜리아
예전에는 싫어하는 걸 굳이 해야 하나, 되는 것만 하면 되지 하는 식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을 하다 보니 피할 수 없는 일들이 많고, 결국엔 싫어도 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피하기보다 조금씩 알아보고 해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성장을 위해선 개선 지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저는 작은 실수를 줄여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큰 실수는 어쩌다 할 수 있다고 해도, 자잘한 실수는 반복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업무가 많을 때 급하게 하다 보니 실수가 생기곤 했는데, 그런 기본적인 실수는 하지 않도록 더 신경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엘사
저는 여우 유형 중에서 조급형이었습니다. 일이 안 풀리면 짜증을 내며 부정적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더 나아질 수 있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요즘 ‘태도와 기록이 일치한다’는 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태도로 기록을 하면, 그 자체가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태도를 보이려고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항상 좌절하고 걱정만 했는데, 엄마께서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고 방법을 생각하라고 말씀하신 게 이제야 진심으로 다가왔습니다.
제리
저도 조급형 유형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강의 중 ‘문제는 절대 나보다 크지 않다’는 말에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기장을 하든 경리를 하든 대표님들이 매일 새로운 문제를 가져오시는 느낌이 들었고, 처음엔 왜 이런 걸 물어보실까 싶었지만, 이제는 그런 문제를 통해 내가 배우고 성장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핵심 역량은 태도를 바꾸는 것이라고 느꼈고, ‘또 새로운 게 생겼네, 오늘도 뭔가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려고 합니다.
루피
저는 우울형에 가까운 사람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는 자신 있게 시작하지만, 실패를 겪고 나면 그 일이 너무 크게 느껴지며 좌절에 빠졌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절대 나보다 크지 않다’는 말에 위안을 받았고, 포도는 늘 그 자리에 있다는 말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전에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조금 느리게 성장하더라도 준비가 되면 포도를 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하고 싶은 말을 잘 정리해서 표현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니
‘키 작은 여우와 포도나무’라는 제목에서 저는 바로 제 자신을 떠올렸습니다. 저는 원래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어서 문제를 마주하면 네 가지 유형을 모두 겪곤 했습니다. 포도의 가치를 낮추고, 외부로 돌리고, 현실을 부정하고, 좌절하고, 그러다 결국 저를 점점 아래로 끌어내렸습니다. 바닥을 치고 있을 때마다 주변의 긍정적인 사람이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후로는 조금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에 대해선 저도 제인처럼 배신할 때가 많다고 느꼈고, 계단처럼 실력 향상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그 멈춤 지점에서 자주 포기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더 높은 자리에 도달해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니
저는 회피형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최대한 피하고 싶고 쉽게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아멜리아가 말한 것처럼 업무를 하다 보면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고, 저도 피하지 않고 해냈을 때 정말 성취감이 큽니다. 그 순간의 도파민이 너무 좋고, 그때야말로 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번 영상은 계속해서 조언을 주는 느낌이어서 큰 위로가 되었고, 저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피하지 않고, 느리더라도 계속 해나가며 성장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온루
사회적 중요성보다 저는 실패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실패를 매일 경험하면서 그 과정을 통해 어제보다 단단한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실습을 통해 하루하루 핵심 역량을 키워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잔나
강의를 들으며 제가 여우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입사 3주 차가 되면서 예전에 면접에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고객에게 업무적으로 말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에게 제 생각을 잘 전달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 항상 이 교육 시간이 긴장되고 말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성공하고 싶은 마음에 두려움도 함께 있지만, 앞으로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아직은 포도를 따지 못한 여우 같지만, 핵심 역량을 키우면 언젠가는 포도를 딸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할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헤일리
신포도 우화는 정신승리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동화라고 생각했는데, 적당한 수준에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심해지면 성장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를 포도로 본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지금의 나로는 따기 어려울 수 있지만, 왜 따지 못했는지를 돌아보고 역량 중 어떤 부분을 키워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여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아
강의에서 제시된 여우의 네 가지 반응 중 저는 포기하는 스타일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일을 미루고 ‘내일은 해결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핵심 역량을 키워서 생존력을 기르라는 말에 공감하며 이제는 미루지 않고 오늘의 나를 조금 더 파악하고 내일을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잘법에서 말한 1%의 힘처럼 하루하루 성장한다면 1년 뒤엔 생존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써니
강의를 듣고 목표를 중요하게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에는 목표를 마구잡이로 세우고 이루지 못하면 자책하곤 했지만, 이제는 목표 설정과 우선순위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상황 판단이 가능하고, 자신의 위치를 알아 노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문제에 대한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여우가 포도를 따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다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따야 했겠지만,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것이었다면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나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 두려워 늘 해결하려는 방법만을 택했는데, 이로 인해 시간을 오래 쓰고도 결과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문제 해결 이전에 이 문제가 나의 인생 목표와 맞는지를 점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우에게 포도가 핵심 역량과 같았다면, 그 포도를 따기 위해선 남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케니
일이 안 풀릴 때 사람들은 그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설명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곤 합니다. 저를 포함한 모두가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고 있고, 정말 간절했다면 세무사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삶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선택한 길에서 핵심 역량을 키워야 하며, 저는 아직 뚜렷한 핵심 역량 목표가 없지만 계속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는 없지만 계속 반복해서 말하고 고민하면서 언젠가는 그것을 찾고 성장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 함께 핵심 역량을 찾고 즐거운 마음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네
위기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향을 찾으려는 태도 자체가 핵심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패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좌절의 길이를 줄이고 극복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고 반복되는 실패를 극복해 나가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이것이 더 큰 도전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긍정적인 태도가 나 자신뿐 아니라 주변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강의였습니다.
루나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좌절과 성장을 가르는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기를 하든 끈질기게 준비하든 결과적으로 그 선택이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 된다고 봅니다. 포기해도 후회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선택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건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한 자기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뚜렷한 핵심 역량을 찾지 못했지만, 주변에서는 저를 생활력이 강하다고 말해주고, 스스로도 어떤 일이 닥쳤을 때 반드시 해내는 편이라는 점에서 그게 나의 핵심 역량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나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태도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독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열정적으로 하지만, 한번 실망하면 그 일 자체를 버리고 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적응을 잘하는 성향이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겸손함이 부족해지는 단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끈기 있게 계속 이어가는 자세를 핵심 역량으로 삼으려 노력 중이며, 검소와 감사의 마음을 늘 되새기며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나아
처음 영상에서 든 생각은 실패를 인정하고 빠르게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낫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실패에 머무르기보다는 ‘왜 실패했지?’를 고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매일 1%씩 성장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고, 운동을 예로 들면 10개월 전 하나도 못 하던 스쿼트를 지금은 바벨을 추가해 할 수 있게 된 경험이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꾸준함이 힘이라는 사실을 몸소 느꼈고, 핵심 역량에 대해 고민하면서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아직 명확하지 않더라도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가는 시간이 의미 있다고 느낀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