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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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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나입니다.
청년들은 매일 아침 ‘청년주니어교육’을 합니다.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각자의 생각을 정리한 뒤 서로 나눕니다.
저도 함께하면서 처음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좋은 리더란 어떤 사람일까?”
이전까지는 한 번도 깊이 고민해본 적 없던 질문이었습니다.
어느 세무사 사무실에서
“좋은 리더”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 생각을 정리해 말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요?
그렇기에 더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청년들은 표현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그러나 깊이 있게 말합니다.
클로이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원천팀을 따로 분리한다고 했을 때 불편함이 있을 걸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기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었던 건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공감하고, 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이에요.”
이 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청년들은 그냥 “따르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왜 가야 하는지 먼저 말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함께 가자”고 합니다.
조금씩, 저는
청년들에 대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