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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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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사람이 먼저다
클로이 위대한 사람들이 위대한 결과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태미가 독서방에서 공유해 주셨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태미는 위대한 사람들이 위대한 조직을 만든다기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위대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것이 우리끼리의 합일된 시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의 구성원들은 분명히 머무르지 않고 항상 성장을 지향한다고 느낍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결국 위대한 조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조셉께서 올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 인재 채용이라고 하셨던 말이 기억납니다. 저는 청년들의 문화가 어느 정도 굳건하게 자리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분위기와 구성원이라면 새로운 분들이 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아 이번 강의를 들으며 평소에 청년들이 떠올랐습니다. 신고가 끝나고 한가할 때는 공동의장님이나 태미, 마린이 안 계실 때도 있지만, 그럴 때도 단순히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들 그 문화와 정신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끔은 흐트러지고 싶은 순간도 있지만, 우리 안에서 지켜야 하는 태도나 기준들이 있어 저도 경각심을 갖게 됩니다. 클로이나 모아나를 보면서도 이분들이 없으면 회사에 뭔가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차를 사용하시더라도 업무가 밀리지 않고 체계적으로 이어지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일이 우선이 되어 하루의 시작부터 업무만 생각하는 것 같아 다시 청년들의 좋은 분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제 미래에 대해 먼저 생각해야겠다는 우선순위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조이 이번 챕터를 보며 제가 리더의 자리에 있다면 업무 능력이나 일의 분배 능력보다 팀원들을 이끌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원들이 방향을 잡지 못할 때 길잡이가 되어주는 리더가 중요하다고 느꼈고,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한 사람이 해결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말에 원천팀이 생각났습니다. 현재 마린, 듀크, 저 이렇게 세 명이 있는데 마린은 바쁘셔서 듀크와 제가 실질적인 업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원천팀이 더 커지기 전 저와 듀크가 협력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업무를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듀크와의 대화가 많아졌고, 서로 배려하며 업무를 잘 해나가고 있다는 점이 느껴져 감사한 챕터였습니다.
셀레나 이번 강의를 팀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을 때 저도 일이 우선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함께 일하는 여러분들도 너무 좋지만, 가끔은 일을 우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공유나 신뢰보다는 빨리 보고하려는 습관을 아직 버리지 못한 것 같아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나나 엘리스와 문제 발생 시 바로 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교육이 끝나고 제나와 자리에 앉아 업무 공유를 했는데, 처음에는 반장난처럼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 시간이 없으면 허전할 정도입니다. 제나의 업무도 제 일처럼 느껴지고, 아마 제나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공유를 잘하고 신뢰를 주는 팀원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존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아무리 회사의 조건이 좋아도 사람이 좋지 않으면 오래 다닐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친구들 중 세무사 사무실이나 일반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항상 청년들은 분위기도 좋고 사람도 좋아 부럽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친구들 회사 이야기를 들으면 사람이 일을 떠넘기거나 비협조적인 경우가 많은데, 청년들에는 그런 분들이 없고 서로의 업무를 챙겨주며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느낍니다. 결국 사람을 좋게 만드는 것은 조직의 분위기와 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분들을 잘 채용해주시는 조셉과 까를로스께 감사드리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팀장님들과 팀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 챕터였습니다.
듀크 앞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들과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원천팀에 새로운 인원이 들어온 지 꽤 되었지만, 아무나 뽑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간혹 2차 서류를 넣어보자는 제안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결이 맞지 않는 사람은 피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저를 언급해주셔서 감사하고, 평소 원천팀으로 함께 일하는 것이 감사한데, 누군가 새로 들어왔을 때 잘 넘겨줄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은 아직 없습니다. 저희끼리만 쌓아온 작은 성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천팀은 청년들 안에서 많은 TAX팀들을 연결시키는 메신저 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협업할 수 있는 살아있는 매뉴얼을 함께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원천팀의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스틴 강의 중 ‘위대한 결론은 위대한 사람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문장이 특히 공감되었습니다. 청년들에 와서 그 말의 의미를 몸소 느꼈던 사례가 세무팩토리였습니다. 처음에 세무팩토리를 맡게 되었을 때 신입이었고, 지식도 부족하여 막막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경험이라 생각하고 하다 보니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혼자가 아닌 사람들이 함께 협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협력은 시작, 소통은 과정, 신뢰는 결과라는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고, 이것이 청년들의 핵심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들의 채용 공고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지금 이곳에 좋은 분들이 모여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며, 이 역량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제니 이번 챕터에서 ‘다른 사람을 먼저 버스에 태우고 그다음에 목적지를 정하라’는 구절을 보면서 처음 면접을 봤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면접이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진행됐는데, 다른 면접들과 달리 목표나 방향성보다 사람에게 더 집중하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일반적인 면접에서는 먼저 회사의 목표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 후 입사 시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지 알려주시는데, 경리팀 면접에서는 저에게 먼저 설득을 해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이 먼저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이런 기업 문화가 인상 깊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루피 강의를 들으면서 사람을 뽑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채용을 진행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다는 얘기를 예전에 들은 적이 있어 그 말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은 많지만 그중에서 좋은 사람을 골라 함께 가는 일은 많은 노력과 시간, 판단이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제가 과연 좋은 사람인지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흔히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없다면 내가 그 사람일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면 좋은 사람으로 바뀌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계획에 맞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오 가장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스티브 잡스가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솎아내며 애플을 키워나간 이야기였습니다. 혁신적인 제품이나 체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보다 중요한 건 사람이며, 그 사람을 잘 선택하는 것이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버스에 대한 비유였는데, 목적지만 정하고 아무나 태우면 중간에 주저하거나 내리고 싶어 하는 사람이 생기기 쉽습니다. 반대로 목적지를 먼저 공유하고 그 목적지를 향해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을 태운다면 어떤 길이든 흔들림 없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청년들이라는 버스 안에서 주저하거나 반발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매일 비전을 되새기며 가고자 하는 방향을 명확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들 중심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 챕터였습니다.
제이미 영상에서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경우 방향이 흔들릴 수 있다는 내용을 보며 친구들과의 여행을 떠올렸습니다. 여행에서도 목적지나 음식, 일정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직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일 중심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편이었지만, 그 이유는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과연 배울 점이 많은 동료인가, 사람의 중요성을 갖춘 구성원이 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되었고, 지금 이미 좋은 동료들을 만났기 때문에 내가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멜리아 이번 강의를 보면서 딱히 확 떠오르는 내용은 없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사람을 먼저 선택하고 목적지를 정하자’였습니다. 예전에 제가 첫 직장에서 면접을 볼 때 아무런 경력도 없던 고등학생이었던 저를 먼저 선택해주신 일이 떠올랐습니다. 나중에 입사 후 왜 저를 뽑으셨는지 여쭤보니, 열심히 할 것 같고 빠르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대표님은 저를 먼저 선택하고 나서, 제가 다른 회사에 가더라도 잘 배웠다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으며 대표님이 사람을 먼저 보고 선택하셨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믿음 덕분에 저 역시 더 잘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니 성과는 좋지만 인성이 부족한 사람보다, 인성이 좋지만 성과가 부족한 사람을 바꾸는 것이 더 쉽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고, 그런 기준을 가진 회사에 있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이 좋으면 가고 싶지 않은 길이라도 따라가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지금 제 주변에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에 회사 생활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더욱 와닿는 영상이었습니다.
제인 영상을 보면서 저는 목적지를 먼저 정해야 사람을 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스를 탈 때도 내가 갈 목적지가 있어야 버스를 선택할 수 있고, 같은 목적지를 가진 사람에게 더 의지하게 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목적지가 삶의 태도나 가치관 같은 신념이라면, 그것이 단단히 있어야 나와 함께할 사람들을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적지가 사람일 수도 있다는 말도 떠올랐고, 나와 함께 갈 사람들을 스스로 선택했고, 그들이 나와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자신 있게 함께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인연들을 곁에 두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리 ‘사람을 먼저 결정하라, 목적지만 정해놓고 아무나 데려가면 중간에 망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레오가 말한 것처럼 목적지를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딘이 개개인에게 목적지를 잘 공유하고 이해시켜주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입사한 지 오래되지 않아 새로운 팀원들을 알아가는 중이지만, 서로 좋은 점을 배우고 닮아가며 힘든 일이 생기면 함께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함께 공유하면 훨씬 수월해진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그런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릴리 저는 수원 시청점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어서 제인, 제리, 루피, 해리, 아멜리아의 면접에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청년들이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면접에서도 성향을 파악하는 질문들을 많이 드렸고, 그 과정에서 진심으로 답변해 주시는 모습에서 좋은 분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 그분들이 모두 입사해 좋은 성과를 내고 계시기에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또 사람과의 신뢰가 쌓여야 업무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뢰가 바탕이 되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부분이 생기고, 프로젝트도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 떠오르는 몇몇 분만 제 곁에 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고, 그런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주변에 꼭 한두 명 이상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해리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는 일에만 집중하며 예민하게 굴다 결국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 애플을 세계적인 회사로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 중심의 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업무는 대체 가능하지만, 그 업무를 수행하는 노하우나 회사 사람들 간의 유대와 시너지는 대체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점에서 리더십은 사람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했고, 스티브 잡스의 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사람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된 챕터였습니다.
모아나 오늘 영상을 보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조셉과 카를로스가 저희 채용에 많은 에너지를 쓰고 계신다는 점이었습니다. 면접을 오래 보시거나 여건이 되지 않으면 줌으로라도 면접을 보시는 이유가 저희 곁에 좋은 동료를 두기 위해서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그 점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해준 영상이었습니다. 얼마 전 조셉이 채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사람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채용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저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새로 들어온 사람이 영향을 받아 변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주니어들이 먼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지금 옆에 있는 좋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일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돌아보게 되었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나 한 사람이 모든 걸 해내는 시대는 끝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작은 회사에서는 대표나 팀장이 모든 것을 이끌고 가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그런데 청년들에 와서 블루홀을 접했을 때 프로젝트 히스토리가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보통 인수인계서를 통해도 프로젝트 전체 흐름을 알기 어렵지만, 블로우에 남겨진 기록 덕분에 중간에 프로젝트에 참여하더라도 부담 없이 참고하고 물어볼 수 있어 업무 속도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블루홀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카스나 조셉이 채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계시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고, 멘탈 시간에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문구가 인상 깊었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주어야 좋은 방향으로 조직이 이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원시청점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고 서로 돕는 분위기가 있어서 제가 지쳐 있을 때도 주변 사람들을 보며 다시 힘을 얻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 때문에 회사 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지만,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 더 남고 싶어지고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동료를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나는 이 팀에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며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한 방향도 고민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앤 이번 영상을 통해 청년들이 채용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채용도 중요하지만 면접만으로 그 사람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채용 이후에 함께 있는 구성원들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 와도 회사 분위기나 문화가 기대와 다르면 퇴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처음 온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고 챙겨주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인스타를 보며 새로운 사람들을 위해 회사 매뉴얼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신입 직원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제가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지침서를 만들어 놓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나 영상을 보며 우리 조직이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소통과 공유 문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용된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도 있지만, 조직의 문화가 뚜렷하게 잡혀 있다면 그 사람도 흔들리지 않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은 사람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현재 신규 직원이 오면 바로 업무에 투입하기보다 조직의 비전과 문화에 대해 먼저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데, 처음엔 실무자로서 바쁜 시기에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 교육 덕분에 새로 오신 분들이 금방 적응하고 문화를 익힐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케니 예전에 두산중공업 광고에서 ‘사람이 미래다’라는 문구가 있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두산은 그 광고로 좋은 이미지를 쌓았지만, 결국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많은 사람을 정리해고하면서 회사가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미래가 맞지만, 그 사람들을 어떻게 운영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흥망성쇠가 달려 있다는 점을 다시 느끼게 된 강의였습니다.
온루 이건희 회장님의 ‘인재를 놓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는 말이 떠올랐고, 면접 때 루시가 사람과 업무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물으셨던 기억도 났습니다. 그때는 사람이라고 대답했지만, 사실 좋은 사람을 기다리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청년들에 들어오고 나서야 내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내가 다른 사람을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써니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고, 그렇다면 중요한 사람의 기준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 들어와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청년들은 일자리, 교육, 멘탈 등이 공유되어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고민하며, 업무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헤일리 이번 강의를 통해 청년들의 채용 시스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경력이나 능력에 자신이 없었던 상태에서 태도를 중요시하는 채용 방식을 접했을 때 감동을 받았고, 청년들에서 제 자질을 키워나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람 중심의 이념이 유지되어야 앞으로도 그런 채용이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들이 이 개념에 동기화되어야 한다고 느꼈고, 저 역시 청년들의 일원으로서 그 철학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엠버 강의를 들으며 제가 좋아하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부나 명예보다 사람과의 관계와 감사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배우로,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나 스턴트맨의 이름을 기억하고 먼저 인사를 건넨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모습 덕분에 어떤 배우는 그가 제작하는 영화라면 무조건 참여하겠다는 인터뷰를 했던 것도 기억납니다. 단순한 인사 하나가 상대에게 큰 인사이트와 동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이 주는 에너지의 영향력은 정말 크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출근할 때 밝은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하지만 들쑥날쑥할 때가 있어, 앞으로는 실천을 통해 단단한 사람이 되어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아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제가 청년들에 입사했을 당시 사람들의 문화를 잘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떠올랐습니다. 면접을 통해 들어왔지만 제가 바른 사람이라는 확신은 없었고, 다만 문화를 받아들이고 어울리려는 제 모습을 보며 조직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직에서 일을 잘하고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그 조직의 문화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에 더 잘 적응하고 일잘법이나 교육을 열심히 들어서 맞는 인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라 이번 강의를 들으며 토요일에 데니스가 올려주셨던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제니가 올려준 영상에서 모두 함께 힘내자는 의미를 느꼈고, 이 신고가 제게는 단순히 일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며 좋은 마음으로 서로 돕고 요청하며 함께 해나가는 첫 신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능력이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태도나 인성처럼 단기간에 바뀌지 않는 요소들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신고는 얼마나 빨리 일을 끝내느냐보다,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고 협력하느냐에 더 중점을 두고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