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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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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와플에 버터를 듬뿍 바를 것 조이
어제 봤던 영상이 함께 떠올랐고, '잘 사는 삶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가치관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나의 가치관을 제대로 정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우리도 그럴 자격이 있다'는 말처럼, 모두가 소중한 존재이고 그런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것 같고, 단순히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만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루를 잘 살아냈다고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만큼 살 수 있다면, 나를 보고 또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고, 그런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리아
‘언제 끝나도 되는 인생인가’라는 말이 마음에 크게 남았습니다. 지금 제 상태로는 전혀 만족스럽지 않고, 지금 이대로 죽게 된다면 미련이 가득할 것 같고 후회도 많이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제가 지금 떳떳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제 인생의 최종 목표는 저만의 일기, 삶에 대한 책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나를 더 잘 가꾸고 발전시켜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봤던 영화에서도 생명은 번식을 위해 존재하고, 죽음을 본능적으로 두려워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안에서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떤 소중한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지를 떠올리며, 그 사소한 가치들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셀레나
이번 강의를 들으며 어제 강의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내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주관이 뚜렷해야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치관이 분명해야 내가 가치 있는 삶을 살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아, 저도 뚜렷한 가치를 정립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루를 돌아볼 때 내가 원하는 만큼의 업무를 해내지 못했을 때 미련이 남는 순간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그런 미련이 남지 않도록 하루하루를 정리하고,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더 잘 수행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듀크
강의를 들으며 후회 없는 삶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봤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철학 중 하나는 어떤 선택을 100번 다시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라는 신념입니다. 그 순간의 나에게는 그 선택이 최선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결과에 후회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그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나다운 선택이었는가라는 점이었습니다. 나다운 선택은 결국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과 피드백을 통해 만들어진 가치관에서 나온다고 생각했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좋은 가치관을 만들고, 그 안에서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믿음을 다시 다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후회 없는 삶이란 결국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죽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제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완전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지금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여러 경험을 통해 하고 싶은 것을 찾고, 그 과정 자체가 저를 성장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긍정적인 성격이라 작은 일에는 쉽게 상처받지 않고 빨리 회복하는 편인데, 이런 마음이 저를 스스로 자유롭게 해준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 성격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스틴
‘인생을 즐겁게 살자’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나태해질 때가 많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내일 죽는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의 삶을 후회하지 않겠는가를 생각하면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밖으로 나가 꽃도 보고, 더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즐거운 삶이란 단순히 편안한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때로는 고통 속에서도 성장을 추구하는 삶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태도도 즐거운 삶의 일부일 수 있다는 것을 느낀 강의였습니다.
노아
저도 오스틴과 비슷하게, 평소에 사소한 일에도 즐거움을 느끼는 편이라 삶 자체에 큰 미련은 없지만, 후회가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를 해봐야 하고, 그 경험들이 쌓여야 진정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많은 시도를 하며 살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의 삶에 하나의 의미를 두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살아간다면, 훗날 돌아봤을 때 가치 있는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로이
이번 강의를 들으며 일이 재미없으면 인생이 불쌍하지 않냐는 예전 앤의 말이 떠올랐고, 그 말에 충격을 받아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내가 이 일을 계속하는 게 맞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재미에 대한 기준이 높은 나 자신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채로운 자극이 있어야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오히려 일에 대한 재미도 충분히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삶에 대한 미련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에는 조금 더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아직 이루고 싶은 것도 많아졌다는 점에서 삶에 대한 애착이 커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꿈들을 하나씩 이뤄가며 나의 삶을 더욱 채워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이미
영상을 보며 ‘나는 잘 살고 있고, 이대로 끝나더라도 후회가 없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을 때 솔직히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지는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오늘의 일도 ‘내일 하지 뭐’ 하며 미룰 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지금의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좋고, 매일 아침 감사 인사를 나누다 보니 평범한 하루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이 없을 수도 있고, 미룰 때도 있지만 하루의 마무리를 감사와 웃음으로 할 수 있는 나는 지금 행복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멜리아
‘인생은 짧다, 좋아하는 일을 하자’는 말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평소 남자친구와 장난처럼 ‘아직 삶에 미련이 많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실제로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오래 살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아빠가 오랫동안 아프셨고, 오랜 시간 술과 담배를 놓지 못하셨는데 제가 아빠 결혼식에 손잡고 들어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며 아빠의 생활 습관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건강이 많이 회복되셨고, 삶이 길지 않더라도 지나치게 억제하기보다는 적절하게 조절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적인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되면서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들을 많이 하며 잘 지내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루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언제 끝나더라도 괜찮은 인생이어야 한다’는 말이 깊게 다가왔습니다. 목표나 계획 없이 살아가며 하루하루를 후회로 마무리했던 적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업무일지를 작성하며 하루 동안 해야 할 일들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하고 실천하다 보니 후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언제 끝나더라도 내가 살아온 인생이 괜찮았다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엘사
강의 제목인 ‘와플에 버터를 듬뿍 바를 것’에서 와 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원래 음식을 먹을 때도 소스를 듬뿍 찍어 먹는 편이라 이 말이 더 마음에 들어왔고, 이런 습관들이 오히려 제 수명을 줄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행복하게 살되 건강도 챙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강의 중 장례식 이야기에서 문득 내가 죽었을 때 주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나만 생각하기보다 배려하고 감사의 표현을 하며, 누군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제리
‘웃으면서 생을 마감했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렵지만, 웃으면서 떠날 수 있다면 그보다 멋진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례식장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나를 기억하고 서로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상상해보았습니다. 요즘 감정의 진폭이 줄어들며 감흥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는데, 그나마 가장 재미있는 일은 부모님께 효도하는 일입니다. 최근 어머니께 헬로키티 지비츠가 달린 크록스를 선물했는데 매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런 일이야말로 사는 낙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효도는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릴리
‘오래 사는 인생과 언제 끝나도 괜찮은 인생’ 사이에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의학의 발전으로 수명이 길어지는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다 보니 지금의 시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삶이야말로 치열하게 살아야만 지켜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식사 후 술 한 잔 하시는 것을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그 행복을 공감하게 되었고, 좋은 안주를 볼 때마다 아빠가 떠올라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모님을 더 이해하게 되고, 지금부터라도 더 많은 효도와 사랑을 표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니
영상에서 ‘나이를 먹으면 시간이 빨라져 크리스마스가 일주일마다 온다’는 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나이 드는 것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졌는데, 생각을 바꾸면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에도 그 속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예민한 성격도 섬세함으로 바꿔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건강검진처럼 가장 중요한 것을 자꾸 미루는 습관이 있기에, 내 건강을 챙기고 내 삶을 즐기며 나이에 맞는 경험들을 꼭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니
초년생 시절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적인 어른의 모습에 대한 환상이 컸고, 그래서 절제하며 생활했고, 월급의 60%를 저축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동생이 ‘가족에게 쓰는 돈이 그렇게 아깝냐’고 말하면서 많은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는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기로 마음먹고,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사랑하고 싶은 것에 마음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내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리
삶에 큰 의미를 두고 살지는 않았고, 사실 내일 죽어도 별다른 감정이 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죽음을 생각해본 적도 있지만 특별한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고, 그저 좋아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일에 열심히 일해야 하니까, 그만큼 쉴 때 더 즐겁게 쉴 수 있도록 지금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레오
강의에서 ‘좋아하지 않으면 오래 하지 못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저 역시 재미없으면 3일도 못 가는 스타일이라 지금 이 일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재미도 있고 좋은 동료들이 곁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짧고 굵게 사는 삶을 선호하기에 내일 죽어도 아쉽긴 하겠지만 그동안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했던 걸 떠올리며 많은 후회를 했고, 사람 간의 관계에서는 절대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인
하루를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까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았지만, 저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기분이 좋고, 밤에 발 뻗고 잘 수 있다면 그 하루는 잘 산 하루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를 챙기는 걸 좋아해서 건강검진도 제일 먼저 받는 편이고, 저 자신을 아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장례식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은 없고, 제 인생의 채점은 제가 하고 있는 것이니까, 후회는 남더라도 그것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제가 더 즐거워질 수 있는 일들로 하루를 채우면서 살고 싶습니다.
케니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뇌가 노화되고 술이나 담배로 인해 뇌가 손상되며 경이 유지되는 양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새로운 경험도 예전만큼 즐겁지 않아서 시간이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뇌는 점점 더 망가지고 새로운 학습은 줄어들고 결국 그렇게 인생이 마무리된다고 생각하면 씁쓸합니다. 언제 죽어도 괜찮은 인생인가를 생각하기보다는 시간을 느리게 사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인생을 즐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지금 인생을 잘 즐기고 있는지 자문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즐기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당장 죽는다고 생각하니 억울하다는 감정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제대로 즐기려면 연습과 준비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콘서트를 가기 전에 미리 노래를 듣거나 여행 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사소하지만 필요한 노력들이 결국 즐거움을 더 크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모네
강의에서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현재를 희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육아를 하면서 하루를 대충 보낸 날이면 자기 전 많은 후회를 하게 되는데, ‘만약 내일 아이를 볼 수 없다면?’이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오늘 하루를 더 성실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매일 조금씩 발전하고 스스로를 칭찬하며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나
‘와플에 버터를 듬뿍 바른다’는 표현을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결국은 현재의 삶을 사랑하고 즐기며 감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삶을 충분히 즐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무신고 기간과 같은 바쁜 시기도 힘들지만 그 자체에 설렘을 느끼기도 하고, 끝났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을 보며 저는 이 일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후에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주며 오늘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그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제나
강의에서 빌 레지어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아버지는 당뇨가 있으심에도 단 것을 좋아하시는데, 운동을 열심히 하며 삶을 즐기고 계십니다. ‘먹고 살아야지’라는 아버지의 말에서 삶을 즐기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뭔가를 하고 싶다면 그만큼 해야 할 일도 있고, 그런 일들을 통해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아나와 나눈 이야기처럼 외부의 자극에서 동기부여를 받을 수도 있고, 그렇게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는 삶이 후회 없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아나
지금 죽는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더 많이 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감사와 행복을 느끼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감정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행복 적금’처럼 매일 감사한 일이나 행복했던 일을 포스트잇에 적어 모아보면 삶이 더 풍요로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아
‘오늘 하루가 끝나도 좋은 인생인가’라는 질문에 평소 친구들과 농담처럼 ‘나는 250살까지 살고 싶다’고 말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아직 하지 못한 것이 많고 경험하고 싶은 것도 많아 더 많은 시도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미숙하다는 생각에 스스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즐기면서 일하려면 앞으로 더 성장하고 내가 어떤 부분에서 보람과 흥미를 느끼는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엠버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늘 하루가 허둥지둥 지나가고 시간 관리를 잘 못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니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 같고, 이를 위해 체력과 환경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출근길에 걸어가는 습관을 만들며 작지만 실천을 이어가고 있고, 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마음속에만 두지 않고 표현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삶이 쌓여 후회 없는 삶을 만들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일리
평소에도 ‘오늘이 마지막이라면’이라는 질문을 자주 떠올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아니라도 평소 하던 일을 충실히 마무리하는 것이 후회 없는 하루의 비결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만 감정과 위로를 간직했던 저의 습관을 돌아보며, 이제는 그 진심을 표현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삶이야말로 후회 없는 삶이고, 매일매일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온루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결국 아쉬움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의 삶이 엉망이더라도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한 하루였다’고 말할 수 있는 작은 자기합리화가 때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기 위로와 다짐을 통해 자신을 지키고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삶을 잘 살아내는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써니
영상을 보며 죽음을 인정하는 삶은 단순히 돈이나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만 사는 것이 아닌가라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 것은, 내가 세운 가치관에 따라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간다면 언제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의 가치관을 잘 세우고 그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강의였습니다.
사라
강의를 들으며 오래 사는 인생보다 잘 사는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강했고, 그로 인해 경쟁과 질투가 많았던 환경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함께 일하고,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문화 속에 있다 보니 마음가짐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나만 잘하는 것이 아닌, 함께 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사랑하며 살자는 내 휴대폰 메시지처럼, 후회 없이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