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가치관이 우선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약속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극단적인 피인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시간을 맞추는 것이 어렵습니다. 회사에서는 나름대로 제 기준을 정해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특히 샘호흡을 하다 보니 시간에 쫓기며 약속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다음부터는 일찍 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업체마다 특성을 파악하고 오래 걸리는 부분은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등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여 일처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일상에서도 사소한 약속들을 자주 어기고 있었는데, 오차 범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삶의 방향을 가치관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청년들의 가치관으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누군가의 삶의 흔적이 되자'라는 말이었습니다. 저 스스로의 가치관을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단순히 신뢰가 가는 사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창업가들의 가치관을 보며, 받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주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그 방향으로 저만의 가치관을 정립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원천팀에서의 경험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처음 일할 때와 비교하면 마감 기한을 지키는 방법이 많이 고도화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고도화라는 것이 세밀한 기준이 생기고, 모호했던 부분들이 명확해지면서 생긴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업무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태풍이 왔을 때에도 시간을 지키려는 모습은, 그 사람이 평소에 이동 시간까지 고려한 기준과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알고 그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그런 기준을 가지고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원천팀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실패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과연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가치관은 경험과 피드백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했고, 특히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작은 실패에도 쉽게 좌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꾸준히 반복되는 작심삼일도 결국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떠올리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으며 내 삶의 가치관이 무엇일까를 고민해보았지만 딱 떠오르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분명 기준을 세웠지만, 마음속에 항상 담아두지 않다 보니 잊혀졌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가치관을 정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청년 그림 시간에 들었던 ‘기준이 있어야 자율성이 생긴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명확한 기준이 있으면 빠르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내 역량도 더 발휘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나만의 중심이 바로 서 있으면 회사 안팎에서도 더 빠르게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치관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예전에 ‘사람은 경험한 대로 행동한다’는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가치관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걸려야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유지한 가치관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업무에 대한 가치관은 아직도 유동적인 상태라서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받아들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기도 하며 저를 만들어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에 온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당연한 것들을 다시 한번 깨닫고 중심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먼저 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그것을 통해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치관에 따라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익숙하거나 쉬운 길을 선택했던 것 같아서 찔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실제로 가치 있게 여기는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기준에 따라 행동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가치관은 개인적인 것이기에 내 가치관만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한 적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원천팀에 대한 수익성 이야기에서, 처음에는 그 사업을 유지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그 일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수익 외의 가치를 바라보는 시각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여러 사장님들과 세무 팩토리 관련 통화를 하던 fc님들이 떠올랐습니다. 때때로 이해하기 어려운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있지만, 결국 그것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른 것이고, 우리가 옳고 그르다고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조셉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것처럼, 상대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치관은 특히 학생 시절에 많이 형성되는 것 같은데, 지금 청년들에서 함께하고 있는 학생들도 좋은 가치관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치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 가치관은 ‘살아가며 살자’입니다. 부모님, 연인, 친구, 업무 등 모든 것에 사랑을 다 쏟으며 살아가자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다 보면 상처받는 일도 많지만, 저는 애증도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거래처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요구를 받을 때도 ‘이 사람도 더 나아지고 싶어서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바라보려 노력합니다. 애정이 제 삶의 중심이고, 그것이 누군가에게 남길 수 있는 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에게 애정을 주고,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 지식과 역량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최근 업무를 할 때 느꼈던 점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어렵게 느끼는 거래처가 있는데, 대표님께서 마감장을 요청하셔서 처음엔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일단 만들어보자고 생각하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저의 가치관은 ‘일단 완성하자’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가치관을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일단 해보고 어려운 부분은 어디에서 막히는지 파악한 후 대표님께 말씀드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를 먼저 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이번 일을 통해 느끼게 되었고, 상황마다 다를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세운 가치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나의 가치관이 무엇인가’였는데, 당장 딱 떠오르는 가치관이 없어서 조금 슬퍼졌습니다. 삶과 가치관이 연결되어 있다는 이야기들이 많았기 때문에, 나만의 가치관이 없는 것이 잘못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깊이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맡고 있는 업체 중 한 분이 노션에 ‘가치관 선언문’을 정리해 놓은 걸 보고 감명을 받았고, 그분처럼 나만의 가치관을 설정하고 그에 따라 삶의 방향을 조율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출퇴근길에 했던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출근길에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상상하며, 퇴근길에는 하루를 돌아보는 편입니다. 특별한 가치관을 정해놓진 않았지만, ‘오늘 내가 나답게 살았는가’, ‘내가 되고 싶은 나처럼 살았는가’를 자주 되묻습니다. 제가 인생에서 추구하는 목표는 결국 ‘내가 되고 싶은 나’가 되는 것이고, 그래서 아쉬움이 남더라도 빠지지 않고 내일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거창한 가치관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나답게 사는 것이 저만의 가치관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이라는 말이 굉장히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아무리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이 있더라도 현실적인 상황, 특히 돈과 같은 문제 앞에서는 흔들릴 수밖에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어떤 것이 정말 끝까지 지킬 수 있는 가치관일까, 나는 어떤 가치관을 나침반으로 삼을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그 답은 찾지 못했지만, 이런 단어들에 대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쉽게,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치관’이라는 단어 하나에 꽂혀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타인의 말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고, 그러다 보니 제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내가 선택한 일에 책임지는 것이 두려워 타인의 말에 더 의존했던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아침에 유 퀴즈를 보며, ‘퇴근하고 싶은 사람과 출근하고 싶은 사람밖에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안에서 퇴근하고 싶은 삶을 가진 것조차 감사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는 사소한 것에서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엄마에게 ‘행복하다’고 말한 후, 왜 행복할까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돈이나 명예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가치관이 확고했는데, 일상 속에서 점점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입사한 후 매일 아침 감사 인사를 나누면서, 다시 사소한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되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금 나의 가치관을 찾아 나로 돌아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가치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면접 준비할 때뿐이었습니다. 그때는 인터넷에서 좋은 가치관을 찾아 외워둔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제가 적었던 건 ‘주변의 약자를 도와야 한다’였지만, 그것이 진짜 제 가치관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짜 나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과 명예를 추구하느냐, 아니면 진정한 가치관을 따르느냐는 질문에서 저는 아직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크고, 욕심도 많은데, 과연 어떤 선택이 진짜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치관은 결국 인간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치관이 있긴 하지만, 늘 의식하고 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해보면 떠오르는 정도였지, 제 선택이나 행동의 기준이 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앨범에 썼던 ‘행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말이 사실은 저의 가치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하고 싶으면 일단 해봐야 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는 이 가치관을 더 확실한 기준으로 삼아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이라는 기업이 단순히 돈과 명예만을 추구하는 조직이 아니라는 점에서 감사함도 함께 느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때, 저는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킨다’는 것이 저의 가치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편이고, 그런 점에서 이번 강의가 더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제 스스로의 중심이 아직 완전히 잡히지 않았다는 점도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는 그 중심을 어떻게 잡아가며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 내가 나다웠는가’를 생각하는 습관이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친구들과 연애 이야기를 할 때, 연애할 때의 내 모습이 나다웠는지를 되돌아보라는 조언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가치관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과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주는 분위기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나의 10년 뒤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고 느꼈고, 뚜렷한 가치관이 있는 사람은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주도권을 가지게 된다는 점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색깔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초반에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저는 아이러니하게도 ‘명예’가 제 가치관입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가치 중 하나가 명예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기본이고, 관계를 유지하려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심을 지킨다는 것은 결국 ‘줏대’를 의미한다고 보는데, 개인이 너무 강한 줏대를 가지면 힘들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중요한 것은 중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타인에게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당장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나 하고 싶은 일처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뚜렷한 가치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삶을 살아가며 점점 그 기준이 생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명확한 틀이 생길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내 가치관이 중요하듯, 타인의 가치관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흔히 우리는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을 보면 ‘고집이 세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타인의 가치관을 존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가치관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와캠퍼스에 입사하게 된 계기를 떠올리며, 저는 처음 회사를 알아볼 때 이곳이 교육회사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는 과학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어서 자연과학 계열을 전공하고 MBC에서 관련 제작도 했었는데, 사람들이 과학의 재미를 잘 느끼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상 자체는 너무 재미있었고, 그 일을 계속하고 싶어 광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일을 하다 보니 대부분 광고 중심의 회사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 회사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고, 면접 당시 ‘어려운 문제 하나를 풀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슬로건과 함께, 온라인 사수가 되어 실무자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구조라는 설명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제 가치관과 맞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일하는 것이 매우 즐겁고, 가치관에 맞는 일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보며 그동안 읽었던 책들 속 애플이나 월마트 같은 기업들이 떠올랐습니다. 이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들만의 뚜렷한 가치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가치관은 무엇일까를 고민해보았는데, 저는 ‘일단 해보자’라는 태도를 가지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시도나 도전에 두려움이 적고, 선택할 때도 비교적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가치관이 너무 즉흥적인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일단 해보자’는 태도를 좀 더 건강하게 다듬고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만의 가치관을 명확히 갖고 있다면 앞으로의 선택들도 훨씬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제 삶의 가치관에 대해 처음으로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20대에는 그저 열심히 돈을 벌자는 생각이 전부였고, 결혼 후에는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삶의 가치관 자체를 고민할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 주체적으로 루틴을 계획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런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계기로 천안 아산점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번 강의를 통해 저 역시 저만의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일만 열심히 해서 돈을 벌고 경력을 쌓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천안 아산점을 면접 보기 전, 또 다른 회사에서 면접을 봤을 때도 큰 차이가 없는 구조에 실망했었는데, 이곳에 와서 느낀 점은 전혀 달랐습니다. 참관하면서 독서 토론이나 생각 공유 시간을 보고, 단순히 일을 하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근할 때마다 어제와는 다른 하루가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고, 아직 가치관이 명확히 정립되지는 않았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을 통해 저만의 확고한 가치관을 세워갈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며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들을 만났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들과 대화할 때마다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서 설득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말도 잘하고 건강한 성향을 지닌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나도 그런 기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치관이 정립되면 나의 행동도 타당성을 가지게 되고, 타인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리더가 되었을 때에도 내 기준이 분명하다면 팀원들도 나의 선택에 대해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 정당한 가치관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읽은 책에서 ‘사람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간다’는 문구가 있었는데, 이번 강의가 그 문구를 다시 떠올리게 했습니다. 우리는 늘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게 되는데, 그 선택들을 통해 가치관이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여러 결정을 해왔고, 그 속에서 제 가치관이 생겼을 텐데 정리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계기로 내 삶의 가치관을 한 번 정리하고, 그것을 기준 삼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아 방황했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무언가 확신이 없었고, 내가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깊게 고민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생겼고, 그것이 저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더 주체적으로 삶을 바라보고 변화해 나갈 수 있었고,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계속 되새기고, 제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지속해서 가져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돈이나 물질적인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는데, 그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었습니다. 가치관이 잘 정립되면 그에 따라 행동하고, 그 행동들이 물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더가 되었을 때는 정직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의 사업을 돕는 방향의 가치관을 가지고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언급된 허리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약속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사소한 약속을 쉽게 하고 쉽게 잊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그런 약속일수록 더 소중하게 지켜야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제 아이가 아직 세 돌이 안 되었는데, 제가 한 약속을 기억하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약속의 무게를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약속을 하기 전에는 내가 지킬 수 있는 것인지, 진심인지부터 돌아봐야 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신뢰와 책임감이 생기고, 나의 가치관도 명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치관에 따라 살고 싶지만 현실 속에서 지키지 못했던 순간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일에 치이거나 피곤해서 스스로 정한 기준을 지키지 못할 때마다, 이 가치관이 정말 내가 원한 것이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결국 선택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나의 결정이었기에, 꾸준히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관대로 살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바뀌어야 하고, 버려야 할 습관이나 행동이 무엇인지 되짚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했지만, 아직 명확한 가치관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 ‘인생은 혼자 살아야 한다’는 식의 신념을 갖고 살아왔고, 깊은 관계를 기피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에 와서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며 조직의 가치관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그것을 남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태도를 바꾸니 실제로 삶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 변화가 기쁘고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그 기준이 무엇이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돈, 다른 사람에게는 행복이나 가족의 평화가 될 수 있으며, 살아온 환경에 따라 모두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제 가치관을 물어본다면, 저는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돈은 결국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이고, 중요한 것은 그 가치관이 나를 어떻게 행복으로 이끄는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가치관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