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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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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팀장이 문제다- 프롤로그
오스틴
프롤로그와 함께 제시된 세 가지 질문을 통해 팀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 청년들에 입사했을 때는 신입이기도 했고 주어진 일을 잘 해내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팀장이라는 자리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재미를 느꼈고, 자연스럽게 팀장이라는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팀장에 대한 욕심도 조금씩 생기고 있으며, 협력을 통해 함께 해내는 힘을 경험하면서 자신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책임자처럼 고민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은 가장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아직 완전히 책임자의 마인드로 일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니어 교육을 통해 조금씩 그런 태도를 갖춰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뀐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듀크
저는 팀장이 되고 싶었던가에 대한 질문에서, 과거에는 자발적으로 리더를 맡기보다는 주어진 역할로 리더가 되었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책임감이나 동기부여도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자발적으로 리더 역할을 맡았던 것은 교회 활동이었고, 그때의 경험이 팀장이라는 역할이 얼마나 복합적이고 어려운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지금은 팀장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매일매일 그 어려움을 체감하면서 스스로 성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 마린과 조이와 함께 일하며 책임자처럼 일하고 있다는 실감이 들었고, 문제가 생겨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뀐다는 것을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스스로 실수했던 부분을 반성하며 하나씩 고쳐나가는 과정에서 주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고 있습니다.
노아
처음에는 이 질문들이 팀장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줄 알았지만, 내용을 대입해서 생각을 해보니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과거에 다른 직장에서 팀장 자리를 거절하는 선배를 보면서 저도 그런 입장을 공감했었고, 평소에 주목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라 팀장이라는 자리가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에 와서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통해 ‘내가 팀장이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고, 지금은 조금씩 팀장이 되고 싶다는 방향으로 마음이 바뀌고 있습니다. 책임자처럼 고민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팀장이 아니더라도 팀원을 배려하고 팀장의 업무를 편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전 직장에서 리더의 행동 하나하나가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을 직접 경험하면서, 팀장 한 명의 영향력이 정말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팀장이 되기 위해 계속 성장하고 싶습니다.
마리아
저는 원래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했던 성향이라, 반장이나 동호회 장을 자주 맡았습니다. 책임을 지는 자리에 욕심도 많았지만 막상 팀장을 맡아보니 사람을 이끌고 다루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치기도 하고, 고생도 많았기에 팀장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여러 번 했지만 또다시 도전하는 저를 보면서 스스로도 의외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팀장을 하고 싶다는 욕심보다는, 팀장을 잘 하기 위해서 내 자질과 역량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책임자처럼 일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부족함을 자주 느끼고 있어 더 많이 성장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뀐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주니어 시간에 다른 리더분들을 보면서 주도성과 적극성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체감하게 되었고,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셀레나
저는 학창 시절부터 다양한 ‘장’ 역할을 맡는 것을 좋아했고, 대학 방송국에서 부국장을 맡았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는 책임과 사람을 다루는 일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지금도 그 경험이 팀장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청년들에 와서 리더십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고, 아직도 내가 팀장이 될 준비가 되었는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업무에 있어서는 주어진 프로젝트들에 대해 책임감 있게 임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보며 일하기에는 아직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팀장은 팀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리더가 바뀌면 팀도 바뀐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과거 직장에서는 팀장의 행동 하나하나가 팀의 문화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뼈저리게 느꼈던 경험이 있어, 더더욱 리더십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조이
청년들에 입사할 때부터 팀장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고, 그에 맞춰 교육도 열심히 들으며 준비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팀장이라는 자리가 단순히 멋진 역할이 아니라, 임원과 팀원 사이에서 조율하고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무게 있는 자리라는 걸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원천 업무에 있어서는 아직 책임자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노무 업무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뀐다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면 팀원들도 자연스럽게 따라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런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이
저는 학생 때 반장을 자주 맡았을 만큼 ‘장’ 역할을 좋아했던 편입니다. 요즘 학생들이 반장을 꺼리는 이유는 그 역할이 주는 실질적인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팀장이라는 자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팀장이라는 자리가 멋있어 보이고 존중받는 구조여야 사람들이 그 역할을 하고 싶어질 텐데, 청년들에서는 팀장분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통해 그런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제 업무에서 책임자처럼 고민하고 있는지는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작년보다는 주도적인 모습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뀐다는 말은 정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팀장이 앞장서서 함께 고생하고 솔선수범해야 팀원들도 진심으로 따라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클로이
이 질문들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솔직하게 말해도 될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용기 내어 말씀드립니다. 저도 반장은 아니더라도 부반장 정도의 역할을 즐겼던 사람입니다. 청년들에서 예비팀장 면접을 볼 때는 자신감도 있었고, 팀장이란 자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지만 지금 누군가가 ‘팀장 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만큼 팀장이라는 자리가 무겁고 복잡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책임자처럼 고민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팀 전체의 흐름을 읽고 조율하는 능력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뀐다는 말에는 깊이 공감합니다. 과거 두 직장 모두 리더의 성향이 사무실 분위기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청년들에서 오스틴이나 존처럼 분위기를 잘 이끄는 동료들 덕분에 팀 분위기가 밝아진다는 걸 느끼고, 팀원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레오
처음에 ‘팀장이 문제다’라는 책 제목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팀원이 문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읽다 보니 회사의 중심은 팀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은 팀원과 상사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하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고, 잘해도 고맙다는 말보다는 미안하다는 말을 더 많이 듣는 역할이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자리임을 느꼈습니다. 또한 팀장과 팀원 간의 갈등은 실력이나 성향의 문제보다는 길을 잘 몰라서 생긴 오해일 수 있다는 내용에 공감했습니다. 저도 업무 지시가 명확하지 않을 때 어려움을 겪는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제가 팀장이 된다면 팀원들에게 헷갈리지 않는 명확한 길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루피
책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팀장님이 문제라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쓴 이유가 팀장을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그들의 삶을 돕고 진짜 리더로 성장하게 하려는 의도라는 문장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모든 내용을 공감하거나 이해하긴 어렵지만, 언젠가는 이 글이 저에게도 불편하게 다가올 만큼 팀장의 무게를 체감하는 날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뀔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저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라서, 나부터 바뀌면 팀도 바뀔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함께 변화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결국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니
저는 팀장이라는 타이틀이 멋져 보이긴 했지만, 실제로 맡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책임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팀장이라는 직책을 맡은 경험이 있었는데, 저보다 입사 시기가 늦은 친구와 충돌이 많았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 의욕만 앞섰고, 팀장으로서 실패했다는 인식이 강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그 경험이 저에게 큰 상처로 남았지만, 루피가 입사한 후 다시 한번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청년 주니어 교육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좋은 팀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뀐다’는 믿음을 붙잡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험을 통해 더 나은 리더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해리
팀장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저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만약 자리가 주어진다면 피하지 않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승진 욕심보다는 팀이 필요로 하는 일을 지원해주는 데 더 큰 관심이 있습니다. 책임자처럼 고민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실무를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에 책임자의 마인드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팀장을 보며 팀원들을 이끄는 방식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고,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뀔 수 있다’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팀원 수가 많지 않은 만큼 한 사람의 변화가 팀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리
이 글은 팀장이 된 사람들 혹은 앞으로 팀장이 될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았습니다. 읽으면서 느낀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가 힘들다는 점이었습니다. 팀장만 힘든 것이 아니라 모든 역할에는 각자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팀장님은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무게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변을 둘러보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순간을 좋아하고, 그런 상황에서 좀 더 진중하지 않게 편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뀔 수 있다’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리더의 분위기에 따라 팀원들도 달라지기 때문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제이미
아직 팀장을 맡아본 적은 없지만, 팀장 자리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저도 시선을 피하게 될 것 같습니다. 팀장이 감당해야 할 무게와 신뢰의 책임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지며 두려움이 생깁니다. 하지만 중간 결재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책임은 다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수한 경험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뀐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나의 행동과 태도, 마인드가 팀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나의 긍정적인 변화가 주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엘사
그동안 팀장님은 신과 같은 존재라고만 생각했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팀장님도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 노동과 책임, 오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고, 팀장님이 조직의 균형추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팀장님이 무너지지 않도록 힘을 드리고 싶고, 응원과 격려를 자주 표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팀장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내심 좋지만, 막상 현실적인 책임을 생각하면 두려움이 먼저 듭니다. 책임자처럼 고민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이 없어서 누군가에게 자꾸 확인을 받으려는 제 모습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팀장이 바뀌면 팀이 바뀐다는 말에는 공감하며, 팀장님의 긍정적인 변화가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느낍니다.
제인
저는 팀장이나 조직을 생각할 때 ‘충성심’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이 단어가 예전만큼 사용되지는 않지만, 저는 신뢰의 개념으로 충성심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책이 아니라 사람 자체를 신뢰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고, 이런 신뢰가 팀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현재 청년들에게 로열티를 느끼고 있고, 팀장이라는 자리도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하기 좋은 사람’이라는 점은 팀장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하며, 만약 제가 팀장이 된다면 팀원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사람, 질문하기 쉬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엠버
‘팀장이 되고 싶었던가, 맡게 된 것인가’라는 질문을 ‘나는 좋은 팀장인가, 아니면 좋은 팀장이 되고 싶은가’로 바꿔 생각해 보았습니다. 팀장이 됐다는 것은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지만, 팀장이 되었을 때 팀원과의 역할 차이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면 팀원에게 업무를 맡기기보다는 스스로 처리하려 하게 됩니다. 그러면 팀장은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지고, 팀원은 책임감이 줄어들며 의존도만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팀원이 팀장이 되어도 팀원들의 역량을 고려하고 역할을 적절히 분배하면서 소통한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뀔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다. 팀장이 팀원의 안부와 컨디션을 먼저 챙기고, 실수에 대한 질책보다는 배운 점을 함께 나눈다면 자연스럽게 신뢰가 형성되고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라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뀔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며, 네이버 웹툰 ‘서울 자가에 살고 있는 김 부장’의 사례가 떠올랐습니다. 매뉴얼에 충실했지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팀장의 모습에서, 결국은 사람을 돌아보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팀원들이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또 제 모습에서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변화해 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써니
저는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뀔 수 있는가’에 대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제 조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장이 신뢰를 받고 능력도 있다면 팀이 바뀔 수 있지만, 구성원 중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팀장이 바뀌더라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구성원에게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상처 주지 않으면서 동료로 이끌어야 하는 팀장의 역할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아직 팀장이 아니기 때문에 팀원으로서 팀장이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헤일리
‘나는 지금 책임자처럼 고민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책임자가 아니기 때문에 미뤄왔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책임자가 된 이후에 고민을 시작하면 늦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팀장에게 중요한 능력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상대방의 눈치를 많이 보느라 말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고민하고 개선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디아
팀장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해봤을 때, 팀장은 단순히 일을 잘하는 것뿐 아니라 팀원들과 리더 사이의 중간 다리 역할도 해야 하며, 정서적인 관리까지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은 그런 책임이 두렵고 어렵다고 느끼고 있지만, 청년 주니어 교육을 통해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팀장이 되고 싶다’는 진심이 언젠가는 생길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온루
‘나는 지금 책임자처럼 고민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예전에는 ‘왜 나만 힘든가’라고 생각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책임자라면 ‘왜 나에게 책임이 주어지는가’를 고민하는 것이 맞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그런 관점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며 책임자처럼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뀔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했을 때, 팀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팀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원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팀장이 되어야 팀이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팀장의 변화는 팀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핵심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루나
책임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민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재를 하면서 예전에는 단순히 오류만 확인했다면, 지금은 이 결정이 책임자로서도 괜찮은 판단인지까지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 완성된 책임자는 아니지만, 책임자처럼 고민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네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뀔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 팀 구성원이 바뀔 때마다 팀의 분위기도 많이 바뀌는 것을 경험하며, 팀원의 영향력도 크지만 팀장의 영향력은 그보다 훨씬 더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의 역할은 팀원에게 적절한 업무를 배분하는 것뿐 아니라, 팀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팀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팀의 분위기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케니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뀔 수 있는가’에 대해 저는 팀장의 리더십 스타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권위적인 팀장은 오래가기 어렵고, 팀원과의 감정적인 교류가 있어야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믿습니다. 감정적으로 다가가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리더들이 팀을 바꾸는 힘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들 안에서도 그런 리더십을 가진 분들이 계시고, 그런 분들이 조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습니다.
모아나
처음에는 팀장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책임이 크고 다른 사람까지 챙겨야 한다는 부담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교육을 통해 점차 마음이 열리면서 지금은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도 있고, 소통에 어려움도 있지만 인간 심리학을 공부해보며 그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결국 청년들에서는 모두 리더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두려움보다는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나
대학교 시절 알바 경험을 통해, ‘내가 이곳의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일한다’는 선배의 말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팀원이지만 팀장처럼 생각하며 일하면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이 보이고,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팀장이 처음부터 완성된 존재는 아니며, 팀원 시절부터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가 바뀌면 팀이 바뀔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하며, 동료들의 컨디션과 상황을 고려해 업무를 분배할 수 있는 팀장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