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home
청년들의 시작
home

3월 31일

“척보면 압니다라는 평가가 가져오는 에러”
연예인들이 작품 제의를 받을 때 흥행 여부를 판단해서 거절하지만, 오히려 그 작품이 성공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사례들을 보면 연예인들이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정말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이 쌓일수록 더 넓은 시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셉께서 말씀하셨던 ‘박스를 깨고 나오라’는 표현도 이런 맥락에서 비롯된 말씀이 아닐까 싶고, 저 또한 어떤 판단을 할 때 주관적인 기준이 단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팀제로 일하는 방식의 장점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듀크
이번에 원천팀에서 시몬, 솔린, 잡스와 함께 회의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갖고 있던 시스템이 꼭 정답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강의와도 연결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처음의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느꼈고,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시간이 지난 후 되돌리기 어려운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처음에 신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사례처럼, 초기의 선택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고, 원천팀에서도 고정된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해서 개선하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완벽하다고 단정 짓지 않고 문제를 인식하고 수정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오스틴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보면 알아요’라는 말이 결국에는 색안경과 연결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잘못된 말이나 글을 할 수 있고, 이런 점이 소통에 있어 오류를 낳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에 저 역시 색안경을 끼고 소통을 하며 잘못된 판단을 했던 경험이 떠올랐고, 그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틀릴 수 있는데도 섣부르게 행동했던 경험들이 있어서, 이번 강의를 통해 자의식을 해체하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통에서의 오류는 생각보다 클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노아
이번 강의를 들으며 ‘첫인상’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살아오면서 경험한 바로는, 누군가에 대한 첫인상이 시간이 지나도 크게 바뀌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고, 그 경험이 이후에도 계속해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그러한 선입견 없이 사람을 새하얀 도화지처럼 대해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어떤 방향이나 해결책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고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모아나
이번 챕터에서 문제 해결 능력도 창의력에서 나올 수 있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예전에는 창의력이라 하면 상상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도 창의력이라는 점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스틴과 마린이 함께 일하시던 모습을 떠올리며, 마린이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며, 내가 내린 결정이 전부가 아닐 수 있고,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마리아
이번 강의를 듣고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이 언급했던 것처럼,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것만을 토대로 판단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각과 경험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나 자신을 모험가나 탐험가로 생각하며 호기심을 키워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강의를 들어도 다양한 생각이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고, 이런 공유의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 그리고 직관적인 판단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판단을 잘 못하는 편이라 느끼지만, 어느 정도의 판단력도 필요하다는 반성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셀레나
마리아가 말한 것처럼 융통성과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청년주니어에서는 같은 강의를 보고도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이 매번 신기하고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비슷한 맥락이지만 각자 중점을 두는 포인트가 달라서,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리더라면 본인이 쌓아온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융통성을 갖추고 팀원들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릴리
이번 강의를 들으며 어른이 될수록 귀를 열고 입을 닫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것을 수용하고 그것을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 리더에게는 정말 중요한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법처럼 지식도 해마다 개정되듯,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아닐 수 있다는 태도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겸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끼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클로이
삼성 사례를 예로 들긴 했지만, 단순히 '척 보면 압니다'라는 직관적인 판단만으로 안드로이드를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위직과 실무진이 충분히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놓친 하나의 가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확증 편향이나 손실 회피, 직관적 판단을 완전히 무시하지 못했던 점, 그리고 새로운 운영체제를 도입하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보며 저희가 다루는 세법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법은 법령에 따라 업무를 처리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경험에 의존한 판단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 모아나와 법인세 교육을 들으면서 세세한 기준들도 전부 법령에 명시되어 있다는 걸 느끼며, 정확한 기준을 기반으로 판단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업무에서도 직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을 판단할 때는 얼마나 더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경험만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주관적으로 판단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고, 이런 부분을 경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나
클로이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삼성의 안드로이드 사례도 결국 나비효과처럼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상황이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설령 인수를 했더라도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왔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모든 판단이 하나의 고정관념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 역시 처음 입사했을 때 세법은 정해진 틀에서만 작동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촬영하고 매년 리뉴얼하면서 세법도 시대에 맞춰 바뀐다는 점을 느끼며, 고정된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업무는 영상 업무라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많은데, 연차가 쌓이면 점점 ‘이건 어쩔 수 없어’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최근에 카스가 AI로 책을 쓰신 걸 읽으면서, 세무사무소도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청년들은 늘 새롭게 시도하고 다르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고, 저도 그런 태도를 유지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엘사
이번 강의를 보면서 ‘척 보면 안다’는 능력이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팀장님이나 윗분들을 보면, 저는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바로 파악하고 말씀해주시는 걸 보며 그런 능력이 부러웠습니다. 저도 그런 능력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동시에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안 되겠다는 경각심도 들었습니다. 창의적인 사고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손실 회피 성향에 대해서도 공감이 갔고, 저는 평소에 제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이 강의를 통해 그런 성향이 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제이미
직관적인 판단을 경계하라는 말에 대해 처음엔 의문이 들었습니다. 경험을 통해 쌓인 직관도 일종의 노하우이고,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신고서를 작성해도 대부분은 큰 문제없이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강의에서는 정보 차단이나 손실 회피를 하지 말라고 강조하듯, 기존의 경험에 더해 새로운 것을 조금씩 더하는 방식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틀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10~20% 정도의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더해가는 방향이 더 건강한 일처리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인
애니와 함께 일할 때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처음엔 제가 실수하면 애니가 질책하실 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왜 그렇게 했는지를 진심으로 궁금해하셨습니다. 처음엔 이유가 없어 그냥 그렇게 했다고 답했지만, 자꾸 물어보시다 보니 저도 스스로 왜 그렇게 했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말로 풀어내다 보면 제가 어디서 잘못됐는지도 알게 되더라고요. 애니는 그 과정을 다 듣고, 어떤 부분이 맞고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를 딱 짚어주셨고, 본인도 과거에 했던 실수들을 공유해주셔서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저처럼 직관적으로만 판단하려는 사람에게 애니의 태도는 큰 교훈이 되었고, 저도 그렇게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지니
저는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경험이 쌓여 자만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번 신고를 해봤다고 이제는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어깨에 힘이 들어간 걸 이번 강의를 통해 느꼈습니다. 세법적으로 맞는지 고민하지 않고 단순히 전년도 방식대로 일처리를 했던 것도, 리스크가 크지 않아서 넘겼던 것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해온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태도로 기준에 맞는 판단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멜리아
한 업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비슷한 문제를 가진 다른 업체에 동일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지만, 실제로는 상황이 달라서 문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세무사님께서 상황이 다르니 다시 판단해보라고 하셨고, 그제야 제가 너무 대충 판단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후로는 비슷해 보여도 더 깊이 파악하고 세부적으로 확인하며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저도 ‘안다’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던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더욱 주의 깊게 일에 임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리
삼성 안드로이드 사례에 대해 결과론적인 해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의 내부 상황은 외부에서 판단할 수 없으니, 쉽게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라 생각합니다. 또한 리더가 '이거 쉽지'라고 말할 때 신입 입장에서는 자괴감을 느낄 수 있는데, 경력자들의 경험을 존중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확답을 줄 수 있는 리더의 태도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루피
엘사의 말처럼 저도 문제를 보고 해결 방안이 바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항상 팀원들에게 여쭤보고 해결 방법을 듣는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오가 챗GPT를 활용해 노가다성 작업을 자동화한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도 창의력을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척 보면 압니다’라는 말에 걸맞은 능력이 없지만, 앞으로 조심하고 더 성장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리
평소에 손실 회피 성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존 방식대로만 하려는 습관이 있었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했는데, 최근에 거래처 요청으로 업무 매뉴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레오가 알려준 AI 프로그램을 활용해봤고, 결과적으로 훨씬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방식만 고수하지 말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은 경험이었습니다.
제니
경력이 쌓일수록 '척 보면 알아요'라는 말에 안주하게 되고,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꺼리게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고연차로서 자부심도 있었지만, 최근 인수인계 과정에서 제가 해왔던 방식에 오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많이 당황했습니다. 해리, 제리와 함께 일하면서 새로운 방식들을 배우고, 창의력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선 이런 열린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엠버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창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창의성은 고정관념을 갖지 않고 열린 마음을 가지는 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열린 마음은 질문하는 자세에서 시작된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정말 맞는지, 혹은 틀린 것이 아닌지,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다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하면서도 이만큼 했으니 됐다가 아니라, 더 나은 방법은 없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세가 질문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사라
강의를 들으며 ‘속 보면 안다’는 판단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느꼈습니다. 과거의 경험에만 의존해 새로운 가능성을 차단한다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기회조차 스스로 놓치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이 쌓였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거나 시도하지 않는다면, 결국 우물 안 개구리처럼 좁은 시야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점을 경계하게 되었습니다.
디아
이번 강의를 통해 겸손한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지식이 쌓일수록 ‘이 정도면 됐지’라는 태도가 생기기 쉬운데, 그런 자세는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고 자기 성장에도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내 생각만 옳다고 여긴다면, 팀원들의 동기부여도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제 의견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의견도 존중하며 더 나은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온루
과거에는 사람을 보면 성격이 보인다고 쉽게 말하곤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판단이 얼마나 섣부른지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판단하려 하지 않으며, 특히 세무 업무에 대해서도 함부로 말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고,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그런 자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헤일리
저는 무의식 중에 ‘그냥 대충 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반장난처럼 들리긴 하지만, 그런 말을 자주 한다는 건 스스로도 어떤 일을 별거 아니라고 여기는 습관이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별거 아닌 일은 없고, 모든 것은 작은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대충이라는 말을 삼가고, 열린 자세로 더 신중하고 성실하게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써니
최근에 본 영화 속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스승이 자신의 방법만 고집하다 제자에게 승기를 넘기고, 이후 깨달음을 얻어 새로운 방법을 수용하며 다시 성공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장면이 이번 강의와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언제든지 배울 수 있다는 겸손한 자세와 새로운 것에 열린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루나
이번 강의를 통해 직관적인 평가가 많은 오류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창의성이란 결국 끊임없이 의심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정보를 들었을 때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정말 그런가?’라는 의심과 재확인의 습관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평소에 한 번 받아들인 정보에 대해 다른 가능성을 잘 고려하지 않는 편인데, 이 부분이 저에게 부족한 점이라는 것을 자각했습니다. 팀장님과의 면담에서도 이런 성향이 지적된 적이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거 아니네’라는 말을 쉽게 해왔던 저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팀장님의 직관적인 판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질문을 드렸을 때 즉각적으로 답해주시는 모습이 단순한 직관이 아니라, 팀장님의 경험과 몸에 밴 업무 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직관성과 객관성의 차이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결국 명확한 근거가 있는 판단이 객관성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팀장님의 노하우를 제가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례들을 잘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평소에 넘겨버리던 일들도 블러 케이스로 기록해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케니
직관적인 판단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조직이 군대라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는 창의성이 요구되지 않지만, 사회에서는 창의성이 필수입니다. 정답이 정해진 상황 속에서도 ‘왜 그 정답이 정답인가’를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카들을 보면서 ‘1+1=2’라는 정답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시선처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이 창의성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정답이라도 접근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창의적 시각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모네
손실 회피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도전보다는 안정적인 선택을 선호하는 편인데, 손실을 피하려다 보면 더 큰 성과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실을 유지하려는 태도는 나를 보호해줄 수는 있지만, 큰 도약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계를 느꼈습니다. 때로는 잃을 각오도 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야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숙함에 머물며 새로운 시도를 거부하는 습관을 반성하고,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야겠다고 다짐한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