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의 80%는 예기치 않은 우연으로 결정된다
조이
이번 챕터를 읽고, 업무적인 부분을 떠나서 ‘삶’에 있어서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하고 선명하다면, 그 과정에서 인내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하고자 하는 일을 명확히 설계하고 계획한다면, 그 안에서 예기치 못한 우연들이 더 많이 일어날 것 같거든요. 그것이 필연이 아니더라도, 우연 같은 필연, 필연 같은 우연이라 부를 수 있는 상황들이 많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열릴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내 삶 전체를 바라보며 계획을 잘 설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챕터 안에도 ‘계획을 해라’는 말이 나와 있더라고요. 저는 S 성향이라 그런지 평소에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머릿속이 그냥 검정색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요. 그래서 따로 시간을 내서 생각하고 계획해야 하거든요. 그 시간 동안 평소에 하지 않던 생각들을 하게 되고, 그것이 구체화되고 가시화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그 계획 자체보다도, 그것을 세워가는 과정 속에서 내 삶을 더 다듬고 겹겹이 쌓아가는 시간이 된다는 것이 정말 소중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왔던 ‘사람들에게 베풀고 사람들을 만나라’는 문장도 인상 깊었어요. 내가 아무리 스스로 설계를 한다 해도, 누군가를 만나지 않으면 성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수록 시너지가 더 크다는 것을 청년들 안에서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런 만남과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고 느낀 챕터였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예기치 않은 우연을 통해 새로운 일을 하게 되고 진로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어요. 저도 25~26살쯤 대건세무회계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며 매너리즘에 빠져 안주하고 싶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그때 조셉과 카를로스가 청년들을 세우고 연락을 주셨어요. 그게 저에게는 하나의 우연이었고, 제가 예전에 어떤 태도로 일했는지 보셨기 때문에 그런 연락이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경험이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그런 것들이 쌓여 계획된 우연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또한 열린 태도로 세상을 보고 꾸준히 공부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고 만나게 되면 결국 좋은 기회들이 생긴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했어요. 열린 마음으로 회사를 다니고, 감정적으로도 사람들과 교류하며 살아간다면 일이 잘 안 풀릴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삶 속에서 우연히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하게 된 챕터였습니다.
챕터 후반부의 ‘주변 사람들을 만나고 베풀라’는 내용을 읽으며 심정철 박사님의 ‘귀인을 만나라’ 강의가 떠올랐어요. 우연한 상황을 만났을 때 내가 준비되어 있어야 그것을 기회로 만들 수 있는데,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그냥 스쳐 지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무엇인가 이루고 싶다면 그에 맞춰 계속 노력하고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또 챕터 초반에 나오는 ‘계획 그 자체보다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에도 공감했습니다. 저도 조이처럼 평소에 생각이 많지 않은 편이라 상상을 잘 하지 않는데, 계획을 세우려면 어쩔 수 없이 ‘내가 뭘 좋아했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자신에 대해 한 번 더 되새김질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과정을 통해 나만의 그림이 그려지고, 그게 꼭 100% 달성되지 않아도 계획을 따라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고, 거기서 배우는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 문장인 ‘지금 여기를 멋지게 살면 되는 것을’도 정말 인상 깊었어요.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후회 없는 삶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준비하는 마음과 열린 태도로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챕터였습니다.
이번 챕터를 통해 두 가지를 느꼈습니다. 첫 번째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에요. 애매한 목표는 쉽게 휘발되기 마련인데, 기간이나 성취하고 싶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기록하며 생각하면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는 예전에 본 드라마 속 명언이 생각났어요. 어떤 아이가 받아쓰기를 70점 맞았다고 자랑했는데, 삼촌은 다음에 100점 맞도록 노력하라고 말했고, 아이는 "100점 안 맞아도 돼. 100점 맞은 애보다 행복하면 되는 거야"라고 했어요. 그 말처럼 목표를 향하는 과정이 힘들고 의심스러울 때도 있지만, 행복을 잃지 않고 꾸준히 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기회가 온다고 생각해요. 그 시기가 다를 뿐이니까요. 결국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챕터였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고 ‘우연’과 ‘인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이다”라는 말처럼, 저는 청년들을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만나 지금은 스며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청년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저희 형이 떠올랐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야구를 해왔고, 발목을 크게 다쳐 야구를 그만둘까 고민했던 적도 있었지만, 어머니가 ‘미래의 행복보다 현재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말이 기억에 남아 이번 챕터의 ‘지금 여기를 멋지게 살면 되는 것을’이라는 문장과 맞닿았던 것 같아요. 저도 미래에만 매몰되지 말고 현재의 삶을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챕터였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으며 제 과거가 많이 떠올랐어요. 저는 계획대로 이루어진 것이 거의 없었거든요. 고등학교 때는 화학 전공을 꿈꿨지만 간호학과에 진학했고, 이후 바텐더를 하다가 지금은 세무일을 하고 있어요. 세무사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도 지인의 추천이었고,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던 시점이라 우연처럼 다가왔지만 사실은 준비된 우연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정보가 부족해 와캠퍼스에 들어갔고, 청년들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고, 이직을 고민하던 순간 채용설명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곳에 오게 됐어요. 그리고 여기서 제가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깨닫고, 지금 이 기회를 정말 소중하게 느끼고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것이 제 인생에 큰 우연이자 선물이라 생각해요. 어릴 때부터의 꿈이 ‘내 인생의 책을 쓰는 것’인데, 지금 청년들에서 쌓는 경험들이 그 책의 소중한 한 페이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챕터였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으며 ‘목적이 있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나에게 뚜렷한 목적이 있을 때, 우연히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방향을 잃지 않고 흘러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최근 잡스께서 여러 고등학교들과 MOU를 맺으며 바쁘신데, 그것도 단순한 우연이 아닌 오랜 준비와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느꼈어요. 저도 나만의 뚜렷한 목적을 다시 세우고, 그 방향을 바라보며 융통성 있게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마지막 문장인 ‘삶의 미션과 뜻이 분명하면 성공이 뭐 그리 큰 문제였는가’는 말처럼, 이루지 못하더라도 순간순간을 즐기며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던 챕터였습니다.
이번 챕터를 읽으며 ‘우연’과 ‘행운’이라는 말은 결국 준비된 사람이 겸손한 태도로 맞닥뜨렸을 때 얻는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준비되지 않았다면 어떤 기회가 와도 그것은 행운도 우연도 아닌 그냥 지나가는 일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또 명확한 목표가 없으면 새로운 기회가 와도 그걸 잡기 어렵다는 것도 느꼈어요. 위험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정하거나 시도하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하거든요. 조이와 모아나처럼 저도 S성향이라 생각할 시간을 따로 만들어야 가능해요. 법인세 시즌도 거의 끝나가니까, 이제는 핑계 없이 제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발표 마지막 순서를 오랜만에 맡았는데, 항상 소망이 하나 있어요. 내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먼저 안 했으면 좋겠다는 거죠. 그런데 이번엔 노아가 정확히 제가 하려던 말을 했더라고요. 저도 ‘우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우연이라 말할지, 자기 덕이라고 고백할지는 선택의 문제라고 봐요. 위치에 따라 평가받을 자격이 있고, 겸손하게 드러내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마크 저커버그 강의에서 들었던 말처럼, 행운을 줄 수 있는 귀인이 되고 싶어요.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렇게 성장한 사람들이 ‘저는 노력해서 얻었습니다’라고 말하면 꼴 보기 싫을 수도 있겠지만요. 청년들에 들어온 것도 우연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적절한 타이밍에 맞아떨어졌던 것 같고,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챕터였습니다. 성장일기도 열심히 써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법인세를 다루는 일이 아직도 어렵고 부담스러워 계획을 세우는 것도 힘들게 느껴집니다. 평소에도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선호하지만, 이런 방식은 방향성과 성취감을 잃게 만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법인세 업무를 진행하면서 계획 없이 일을 하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계획 자체보다도 그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에 대해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으며 많은 고민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 챕터를 통해 ‘우연’과 ‘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연이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이지만, 실패의 변명으로만 사용하면 발전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평소의 준비와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지만, 오히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에 적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제 인생도 80%는 우연에 의해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타인을 존중하고 베푸는 삶이 결국 좋은 기회를 가져올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대학 시절 존댓말을 사용하던 교수님의 태도처럼, 언제 어디서 누구를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항상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인생 계획은 유연하게 세우는 편이지만, 일에서는 조금 더 체계적인 계획을 원합니다. 계획이 틀어질 경우 큰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움직이려는 경향이 있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계획이 틀어지더라도 거기서부터 새로운 계획이 생겨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방향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할 때 아무리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도 예상대로 되지 않았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큰 틀만 세우고 그 사이사이의 경험을 즐기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면접에서도 신입과 선배 사이의 연결 고리가 되고 싶다고 말했듯이, 세부 계획보다는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문장을 보며 고민이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계획을 세워도 지켜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챕터를 통해 계획 세우는 과정을 다시 시도해보고, 그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우연이란 결국 내가 하는 행동에 따라 돌아온다는 점에서, 항상 존중의 태도를 갖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우연이 운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우연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런 우연한 기회를 잡기 위해선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계획을 많이 세우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계획을 세우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말에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인생이 바뀐 유튜브 영상 사례가 떠올랐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태도들처럼, 끈기와 낙관성, 호기심 등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기회를 잡지 못하더라도 멋지게 살아야겠다는 문구가 특히 인상 깊었고,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를 다듬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획대로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면 우연의 연속이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일이 오히려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고, 결국 지금의 일이 평생 하고 싶은 일이 되었습니다. 처음 계획과 달랐지만 더 나은 기회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실망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주위 어른들에게 목표나 계획을 자주 질문받으며, 그동안 구체적인 계획 없이 단순히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말만 반복했던 것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지를 고민하고 세세한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지도보다 나침반이 중요하다’는 말이 인상 깊었고, 변화하는 인생에서 유연하게 방향을 조절해가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적인 성향이 강하고 목표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플랜을 세우는 편입니다. 계획이 어그러지더라도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자기만의 방식과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이는 곧 자신만의 커리어와 삶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성공인가에 대해 고민한 결과, 지금까지 살아온 평범하고 꾸준한 삶이 오히려 성공한 인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첫 직장에서의 경험이 커리어의 80%를 결정했다고 생각했지만, 청년들에 와서 그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잡았고, 실무적인 능력을 더 키워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계획은 꼭 실현되지 않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적고 그것을 하나씩 해나가며 성취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워크북을 통해 계획을 시각화하고 업무의 흐름을 관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생각이 많은 사람일수록 계획을 세우고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챕터였습니다.
‘커리어의 80%는 예기치 않은 우연으로 결정된다’는 내용을 읽으며, 현재 청년들에 온 지 4주 정도 된 시점에서 이 책이 말하는 행운을 부르는 다섯 가지 요소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청년들이라는 이름처럼 언제나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여유로움과 낙관적인 분위기를 경험하고 있고, 개인의 업무뿐 아니라 서로 돕고 배려하는 문화에서 융통성을 느꼈습니다. 처음 계획은 3월 안에 빠르게 신고 업무를 마치고 도움을 주는 것이었지만,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여기 있는 분들이 모두 저에게 귀인이 되었고, 함께 나아가며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게 된 챕터였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가시화하며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문장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를 기다리기보다는 그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청년들의 공고를 접하고 그 기회를 잘 잡은 것도 스스로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우연 또한 준비된 사람에게 온 기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밝고 성실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우연한 계기로 좋은 기회를 얻게 되는 드라마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연결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때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어려움도 발견할 수 있고, 돕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러한 태도는 결국 자기 자신도 남에 의해 발견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기반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이직의 과정에서 여러 우연이 겹쳐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전 직장에서 성장에 대한 갈망으로 퇴사했고, 마침 조직 전환의 시기에 청년들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새우 치마’ 이야기처럼, 잘될 때도 안 될 때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챕터를 통해 인생에서 자기 뜻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지만, 뜻하지 않은 일을 어떻게 자기 뜻으로 바꾸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계획이란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성공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성장해가는 과정이 삶의 중요한 숙제라고 느꼈습니다.
계획이 틀어질 때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아예 계획을 세우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 책과 3월 필터에서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후회를 발판 삼아 지금 이 순간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은 비록 틀어질 수 있지만, 그 자체가 삶을 더 충실히 사는 방법임을 깨달았습니다.
책에서 ‘지도보다 나침반이 중요하다’는 문구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과거에는 명확한 계획을 세우며 살아왔지만, 직장생활 속에서 예상치 못한 우연과 실패를 겪으면서 진정한 나침반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업 실패 후 우연히 형을 통해 다시 사회로 나왔고, 앤디와 팀원들이 자신에게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되어 방향성을 잡아주었습니다. 동료가 나침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이들과 함께라면 어떤 길이든 갈 수 있겠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태도가 결국 행운을 부른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가끔 그런 태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말을 듣기도 하지만, 결국 그런 태도를 지켜가는 것이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기회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카를로스의 제안으로 수원으로 오게 된 것도 우연이지만, 자신이 같은 생각을 하던 시점과 맞물려 더 깊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귀인이 생기고, 그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는 경험이 인상 깊었습니다.
‘계획된 우연’이라는 개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런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오는 기회는 오히려 불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태도를 명확히 해야만 올바른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느꼈고, 그 기회를 통해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험 감수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을 다시 되새기게 되는 챕터였습니다.
계획보다 그 과정을 중시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많은 우연들이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안이 들어올 때마다 스스로의 방향과 맞지 않다는 판단으로 결정한 결과에 만족하고 있고, 삶을 되돌아보면 후회보다는 감사가 남는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죽기에는 너무 열심히 살았다는 말처럼, 후회 없이 살아가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